GM, 북미 4개 공장서 3500명 감원키로
유가상승.경기둔화로 픽업트럭.SUV 13만8천대 감산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28일 자동차 판매 부진에 따라 북미 4개 공장에서 교대근무 인원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감원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유가상승과 경기둔화에 따른 자동차 판매 감소로 인해 감원하게 됐다며, 정리해고 될 종업원 수는 3천5백명 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감원 대상이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미시간주 폰티악과 플린트 및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제조하는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 당초 예정된 생산량보다 8만8천대의 픽업트럭과 5만대의 SUV 등 13만8천대를 감산하겠다고 말했다.
GM은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정리해고 규모를 확정하겠다면서 해고를 당하는 사람들은 실업자 혜택과 통상 40시간 근무시 급료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댄 플로어스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 3년간 픽업트럭, SUV에서 일반 승용차와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판매의 추이가 변해왔으며, 지난 몇 달간 유가 급등으로 생산량과 직원 감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왔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M은 유가상승과 경기둔화에 따른 자동차 판매 감소로 인해 감원하게 됐다며, 정리해고 될 종업원 수는 3천5백명 내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GM은 감원 대상이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미시간주 폰티악과 플린트 및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샤와 공장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제조하는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 당초 예정된 생산량보다 8만8천대의 픽업트럭과 5만대의 SUV 등 13만8천대를 감산하겠다고 말했다.
GM은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정리해고 규모를 확정하겠다면서 해고를 당하는 사람들은 실업자 혜택과 통상 40시간 근무시 급료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댄 플로어스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 3년간 픽업트럭, SUV에서 일반 승용차와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판매의 추이가 변해왔으며, 지난 몇 달간 유가 급등으로 생산량과 직원 감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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