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공식퇴진, 이학수 부회장도 퇴진
이한빈 삼성생명 회장, 청와대 회의 참석
이건희 삼성회장이 28일 삼성전자 대표 회장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에서 공식 퇴진했다. 이학수 삼성 부회장도 동반 퇴진했으며, 이한빈 삼성생명 회장이 삼성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이건희 대표이사 회장과 삼성 전략기획실 부회장으로 있는 이학수 대표이사가 앞서 쇄신안 발표때 밝힌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이들 두 사람을 포함해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등 5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고, 이사회는 이들 사내이사(대표이사) 3명과 사외이사 7명 등 모두 10명으로 운영되게 됐다.
한편 이한빈 삼성생명 회장은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민관합동 경제활성화회의에 참석, 삼성의 투자계획 등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8일 이건희 대표이사 회장과 삼성 전략기획실 부회장으로 있는 이학수 대표이사가 앞서 쇄신안 발표때 밝힌대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이들 두 사람을 포함해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등 5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종용 부회장, 이윤우 부회장, 최도석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고, 이사회는 이들 사내이사(대표이사) 3명과 사외이사 7명 등 모두 10명으로 운영되게 됐다.
한편 이한빈 삼성생명 회장은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이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민관합동 경제활성화회의에 참석, 삼성의 투자계획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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