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하나로텔레콤, 정보유출에 '적자전환'까지
소비자 불신 고조, 집단소송 등 첩첩산중
6백만명의 개인정보를 돈벌이 수단으로 유출해 비난을 받고 있는 하나로텔레콤이 올 1.4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19%나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된 사실이 드러나, 이중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28일 '2008년 1.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은 전화 및 하나TV 가입자 증가와 전용회선, IDC 등 기업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9.3%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백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9%나 감소했고, 순손실 규모는 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실적 악화 원인과 관련, "통신사업자간 접속비용 추정분, 지난해 임금 소급분 등 일회성 비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로써 지난해 2.4분기 흑자로 전환한 뒤 3분기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세게 된 셈.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고객가치(CV) 혁신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추진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및 마케팅 인프라 제고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등 SK그룹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로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로 소비자들의 불신이 극에 달하고, 대규모 집단소송도 준비중이어서 하나로텔레콤의 앞날은 첩첩산중인 양상이다.
하나로텔레콤은 28일 '2008년 1.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은 전화 및 하나TV 가입자 증가와 전용회선, IDC 등 기업부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9.3%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백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9%나 감소했고, 순손실 규모는 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실적 악화 원인과 관련, "통신사업자간 접속비용 추정분, 지난해 임금 소급분 등 일회성 비용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로써 지난해 2.4분기 흑자로 전환한 뒤 3분기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세게 된 셈.
하나로텔레콤은 "올해 고객가치(CV) 혁신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추진함과 동시에, 네트워크 및 마케팅 인프라 제고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등 SK그룹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로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로 소비자들의 불신이 극에 달하고, 대규모 집단소송도 준비중이어서 하나로텔레콤의 앞날은 첩첩산중인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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