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부자 내각' 위에 '강부자 청와대' 있었다"
"이동관은 어느 나라 살다 왔나" 질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결과, 청와대 수석들의 평균재산이 각료들보다 많은 35억원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통합민주당이 24일 "강부자 내각 위에 강부자 청와대가 있는 것 같다"며 힐난했다.
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1% 특권정부의 실상이 오늘 공개되었다"며 "역시 고소영은 강부자였고, 강부자는 땅부자였다"고 꼬집었다.
진 대변인은 "오늘 공개된 재산내역을 보면 이 정권의 고위공직자는 집 두 채는 기본이고, 부동산은 다 금싸라기 땅에 집중이 되어 있다"며 "땅을 사랑하고 집을 사랑하는 이 정권의 관리들이 과연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하고 땅 한 평 없는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또 그들에 대한 민생정책을 과연 올바로 세울 수 있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 사회생활 2, 30년씩 한 분들이 그 정도면 일반 국민 기준에 비추어 지나치다고 얘기하긴 어렵지 않냐”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이동관 대변인은 어느 나라에서 살다 왔냐"고 질타했다.
그는 "일반 사회생활 2, 30년 해서 이십억을 모으는 게 일반 국민 기준에서 지나치지 않다면 아마 대한민국에 부자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청와대 수석들의 평균 재산이 35억은 월급 300만원을 받는 봉급생활자가 한 푼도 안 쓰고 100년을 모아야 하는 돈"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일반 국민이 35억 부자가 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라며 "강부자 내각과 강부자 참모들은 20억이 서민일지 모르겠지만, 일반 국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금액"이라며 이동관 대변인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1% 특권정부의 실상이 오늘 공개되었다"며 "역시 고소영은 강부자였고, 강부자는 땅부자였다"고 꼬집었다.
진 대변인은 "오늘 공개된 재산내역을 보면 이 정권의 고위공직자는 집 두 채는 기본이고, 부동산은 다 금싸라기 땅에 집중이 되어 있다"며 "땅을 사랑하고 집을 사랑하는 이 정권의 관리들이 과연 집 한 채 마련하지 못하고 땅 한 평 없는 서민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또 그들에 대한 민생정책을 과연 올바로 세울 수 있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의 “재산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 사회생활 2, 30년씩 한 분들이 그 정도면 일반 국민 기준에 비추어 지나치다고 얘기하긴 어렵지 않냐”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이동관 대변인은 어느 나라에서 살다 왔냐"고 질타했다.
그는 "일반 사회생활 2, 30년 해서 이십억을 모으는 게 일반 국민 기준에서 지나치지 않다면 아마 대한민국에 부자 아닌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청와대 수석들의 평균 재산이 35억은 월급 300만원을 받는 봉급생활자가 한 푼도 안 쓰고 100년을 모아야 하는 돈"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일반 국민이 35억 부자가 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라며 "강부자 내각과 강부자 참모들은 20억이 서민일지 모르겠지만, 일반 국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금액"이라며 이동관 대변인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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