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불만 2년연속 1위, '초고속인터넷'
이동전화.양복세탁.자동차중개.내비게이션 등도 불만투성이
초고속 인터넷서비스가 200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년 연속으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모두 26만3천8백14건으로 이중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관련이 1만5천13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과의 약정 사은품이 지급되지 않거나 계약해지를 제때 해주지 않는가 하면, 소비자들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데 비해 속도 및 성능 불량 등의 문제점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는 2006년에도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이동전화서비스(1만2천4백28건), 휴대전화(5천1백52건), 양복세탁(4천7백76건), 자동차중개(4천7백54건), 차량 내비게이션(4천7백6건) 등이 뒤를 이었고 건강보조식품(3천9백2건), 콘도회원권(3천8백3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3천7백59건), 인터넷 정보이용서비스(3천7백31건) 순으로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콘도회원권이 2006년 27위에서 2007년 7위로 급등, 소비자 불만 상위 10대 품목에 새롭게 진입한 반면, 매년 상위 10위권 이내를 차지하던 어학교재는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26만3천8백14건 중 실제 피해구제가 접수.처리된 경우는 8.4%인 2만2천1백84건으로 2006년(7.6%)에 비해 비중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상담만으로 해결되지 못한 소비자 불만이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피해 유형별로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의 경우 가입 당시 약정한 사은품 등을 지급하지 않거나 소비자의 계약해지 요구를 지연.누락하는 계약 불이행 및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많았고, 콘도회원권은 사업자의 계약해지 거부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모두 26만3천8백14건으로 이중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관련이 1만5천13건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과의 약정 사은품이 지급되지 않거나 계약해지를 제때 해주지 않는가 하면, 소비자들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데 비해 속도 및 성능 불량 등의 문제점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는 2006년에도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다.
이어 이동전화서비스(1만2천4백28건), 휴대전화(5천1백52건), 양복세탁(4천7백76건), 자동차중개(4천7백54건), 차량 내비게이션(4천7백6건) 등이 뒤를 이었고 건강보조식품(3천9백2건), 콘도회원권(3천8백3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3천7백59건), 인터넷 정보이용서비스(3천7백31건) 순으로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콘도회원권이 2006년 27위에서 2007년 7위로 급등, 소비자 불만 상위 10대 품목에 새롭게 진입한 반면, 매년 상위 10위권 이내를 차지하던 어학교재는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26만3천8백14건 중 실제 피해구제가 접수.처리된 경우는 8.4%인 2만2천1백84건으로 2006년(7.6%)에 비해 비중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상담만으로 해결되지 못한 소비자 불만이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피해 유형별로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의 경우 가입 당시 약정한 사은품 등을 지급하지 않거나 소비자의 계약해지 요구를 지연.누락하는 계약 불이행 및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많았고, 콘도회원권은 사업자의 계약해지 거부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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