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철현 주일대사, 한나라 의원직 사퇴
권 의원 사퇴로 한나라 의석 1백11석로 줄어
최근 부임한 권철현 주일 대사가 한나라당 의원직을 사퇴했다.
19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권 대사는 임명 전날인 14일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열려있는 경우에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사직서가 수리되지만, 폐회 중에는 국회의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다.
권 의원의 의원직 사퇴에 따라 17대 국회 한나라당 의원 수는 이날 현재 1백11석이 됐다. 한나라당은 4.9총선 공천 이전에 의석이 1백30석에 달했지만, 공천 탈락된 친 박근혜계 등 다수의 의원이 탈당하면서 의석이 1백12석까지 줄었다.
19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권 대사는 임명 전날인 14일 임채정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열려있는 경우에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사직서가 수리되지만, 폐회 중에는 국회의장이 이를 허가할 수 있다.
권 의원의 의원직 사퇴에 따라 17대 국회 한나라당 의원 수는 이날 현재 1백11석이 됐다. 한나라당은 4.9총선 공천 이전에 의석이 1백30석에 달했지만, 공천 탈락된 친 박근혜계 등 다수의 의원이 탈당하면서 의석이 1백12석까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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