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협 "4.9총선, 참여정치 실종"
"계파나눠먹기식 공천, 금품살포, 지역공약 남발"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는 10일 4.9총선 결과와 관련, 참여정치가 실종된 민주주의의 위기였다며 투표장에 나서지 않은 유권자들을 질타했다.
공선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투표참여율이 46%에 머물러 헌정사상 최저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관련, 참여정치의 실종을 이번 총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공선협은 또 각 정당이 공천과정에서 계파나눠먹기식의 불합리한 행태를 벌여, 부도덕자의 공천과 함께 새로운 지역정당의 출현으로 인해 정당정치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공선협은 이밖에 각 당 후보들이 금품살포, 네거티브전략, 지역개발 공약을 남발하고 고소.고발과 각종 비방전을 난무시킨 반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지는 못했다며 정책정치 부재도 질타했다.
공선협은 이날 성명서에서 투표참여율이 46%에 머물러 헌정사상 최저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관련, 참여정치의 실종을 이번 총선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공선협은 또 각 정당이 공천과정에서 계파나눠먹기식의 불합리한 행태를 벌여, 부도덕자의 공천과 함께 새로운 지역정당의 출현으로 인해 정당정치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공선협은 이밖에 각 당 후보들이 금품살포, 네거티브전략, 지역개발 공약을 남발하고 고소.고발과 각종 비방전을 난무시킨 반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지는 못했다며 정책정치 부재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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