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70~80석이면 선전"
박선숙 "막판 혼탁선거 고려한다면 그 이하 될 가능성도 있어"
통합민주당은 8일 4.9총선에서 70~80석 정도를 얻는다면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는 판세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박선숙 선대위전략본부장은 김현 부대변인을 통해 "지금 판세로 본다면 민주당으로서는 비례를 포함해 70~80석 정도를 얻는다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며 "그러나 막판 혼탁선거의 양상이 미칠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 이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지금 막판 선거전이 대단히 혼탁해지고 있다. 초경합지역에서 관권, 금권, 표적 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왜곡시키려는 시도가 속출하고 있다"며 "일부 초박빙 지역의 여권표의 결집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부동층 가운데 견제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께 앞으로 민주당이 더욱 쇄신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이런 민주당에 대해 유권자들이 마음을 정한다면 좀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선숙 선대위전략본부장은 김현 부대변인을 통해 "지금 판세로 본다면 민주당으로서는 비례를 포함해 70~80석 정도를 얻는다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며 "그러나 막판 혼탁선거의 양상이 미칠 상황을 고려한다면, 그 이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지금 막판 선거전이 대단히 혼탁해지고 있다. 초경합지역에서 관권, 금권, 표적 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왜곡시키려는 시도가 속출하고 있다"며 "일부 초박빙 지역의 여권표의 결집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부동층 가운데 견제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께 앞으로 민주당이 더욱 쇄신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이런 민주당에 대해 유권자들이 마음을 정한다면 좀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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