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교향악단의 미국 공연 추진
코리아 소사이어티, 北국립교향악단 초대공연 작업 진행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이 지난 2월 평양 공연을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북한 교향악단의 미국 초청 공연이 추진되고 있다.
2일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에반스 리비어 회장은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지난 2월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북한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북한 국립 교향악단을 미국에 초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어 회장은 "과거 미국과 중국이 '핑퐁 외교'를 통한 스포츠 교류로 양국간 신뢰를 높였듯이 북한 공연단의 미국 공연 추진으로 '음악 외교'를 통한 양국의 신뢰 양성을 도모하겠다"고 공연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뉴욕필 대표는 "북한의 재능있는 음악가를 미국의 음악 교육기관에서 수개월간 공부시키는 일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2일 일본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에반스 리비어 회장은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지난 2월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북한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북한 국립 교향악단을 미국에 초대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리비어 회장은 "과거 미국과 중국이 '핑퐁 외교'를 통한 스포츠 교류로 양국간 신뢰를 높였듯이 북한 공연단의 미국 공연 추진으로 '음악 외교'를 통한 양국의 신뢰 양성을 도모하겠다"고 공연 추진 이유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뉴욕필 대표는 "북한의 재능있는 음악가를 미국의 음악 교육기관에서 수개월간 공부시키는 일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