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후보들 "지상 고가전철, 지하로 옮길 것"
1호선-4호선 주변 후보들 공동공약으로 내걸어
김근태 의원 등 통합민주당의 서울 출마 후보 9명은 2일 서울시 지상의 전철을 지하로 옮기겠다는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김근태.김영주.박영선.우원식.유인태.이목희.이인영.정봉주 의원 등 의원 8명과 김성환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철지상구간으로 인해 ▲ 도심 양분화로 인해 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제약되어 지역경제가 낙후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 전철 통과로 인한 소음과 진동, 도시미관의 저해 등 환경 피해가 발생하여 민원이 발생하고, ▲ 전철로 인한 도시 교통의 차단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등 만성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같은 지하화 공약을 내걸었다.
이들은 특히 지하화를 할 경우 1호선, 4호선 등의 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전철 지하화가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들 주변 주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전철 지하화 공약 실현에 공동보조를 취하는 한편, 향후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이를 주요 공약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조기 가시화시키기로 했다.
김근태.김영주.박영선.우원식.유인태.이목희.이인영.정봉주 의원 등 의원 8명과 김성환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철지상구간으로 인해 ▲ 도심 양분화로 인해 공간의 효율적 사용이 제약되어 지역경제가 낙후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 전철 통과로 인한 소음과 진동, 도시미관의 저해 등 환경 피해가 발생하여 민원이 발생하고, ▲ 전철로 인한 도시 교통의 차단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등 만성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같은 지하화 공약을 내걸었다.
이들은 특히 지하화를 할 경우 1호선, 4호선 등의 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전철 지하화가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들 주변 주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전철 지하화 공약 실현에 공동보조를 취하는 한편, 향후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이를 주요 공약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조기 가시화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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