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재섭의 'TK-PK 핍박론' 맹공
"강재섭, 국론 분열 책임지고 정계 은퇴해야"
통합민주당은 1일 대구 가서는 'TK 15년 핍박론', 부산 가서는 'PK 10년 핍박론' 등 연일 지역주의 조장 발언을 하고 있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맹비난하며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지역감정 부추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전날 강 대표의 'PK 10년 핍박론'을 지적한 뒤, "강 대표는 국론 분열의 책임을 지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맹비난했다.
차 대변인은 이어 화살을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에게 돌려 "이방호 사무총장도 강 대표의 지역 감정 발언에 대해 선거 유세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하면서 강 대표를 감쌌다"며 "강 대표의 발언이 우연이 아닌 사실상 한나라당의 '총선 선거 전략'임을 숨기지 않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장상 상임고문도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강 대표의 발언 내용을 보면 한나라당의 사고가 얼마나 비정상적인지를 알 수 있다"며 "강 대표는 대구,경북 지역만 가지 말고 호남을 포함한 전국을 돌아보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꼬집었다.
유종필 대변인도 "1300년전 신라시대 골품 제도가 부활된 것 같다"며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부추긴 강 대표는 사죄하고 즉각 대표직에서 물러나야한다"고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대구에 이어 부산에서도 지역감정 부추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전날 강 대표의 'PK 10년 핍박론'을 지적한 뒤, "강 대표는 국론 분열의 책임을 지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라"고 맹비난했다.
차 대변인은 이어 화살을 이방호 한나라당 사무총장에게 돌려 "이방호 사무총장도 강 대표의 지역 감정 발언에 대해 선거 유세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하면서 강 대표를 감쌌다"며 "강 대표의 발언이 우연이 아닌 사실상 한나라당의 '총선 선거 전략'임을 숨기지 않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장상 상임고문도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강 대표의 발언 내용을 보면 한나라당의 사고가 얼마나 비정상적인지를 알 수 있다"며 "강 대표는 대구,경북 지역만 가지 말고 호남을 포함한 전국을 돌아보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꼬집었다.
유종필 대변인도 "1300년전 신라시대 골품 제도가 부활된 것 같다"며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부추긴 강 대표는 사죄하고 즉각 대표직에서 물러나야한다"고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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