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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노점상' 또 안타까운 분신, 중태

인근기업 "건물 미관 해친다" 민원에 철거, "어찌 살라고"

막막한 생계에 신음하던 노점상 전모(46)씨가 13일 단속반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분신을 기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차례 단속예고, 막막한 노점상 결국 분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분당 제생병원 앞에서 지난 5년간 떡볶이를 팔아 생계을 유지하던 전씨는 최근 몇 개월 동안 성남시의 단속예고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노점상으로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던 전씨는 성남시의 단속예고에도 불구하고 장사를 멈출 수는 없었다. 하나밖에 없는 딸과 아내, 그리고 자신의 생계가 노점상에 달려있었기 때문이다. 전씨에 대한 성남시의 단속 경고는 보름 전부터 매일 있어왔다. 전씨는 이에 생계대책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당신이 하고 있는 것은 불법"이라는 차가운 말뿐이었다.

성남시의 기습 단속이 벌어진 것은 이날 오후 3시께. 분당구청 모 팀장은 단속반원 5명과 함께 노점상 단속에 나섰고 그 단속의 중심에 전씨가 있었다. 전씨는 며칠 말미를 달라고 사정했지만 이미 수십차례 말미를 줬다고 생각한 단속반원들의 철거는 거침이 없었다.

결국 이들과 맞서던 전씨는 이날 오후 4시께 20ℓ들이 용기에 든 휘발유을 온 몸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전씨가 불을 붙이며 마지막으로 한 얘기는 “단속을 중단하고 영업을 계속하게 해달라. 대안을 마련하고 단속을 하라”는 절규였다.

결국 전씨는 온 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강남 베스티안 병원에 후송돼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 전씨는 상반신에 3도 화상을 입고 현재 중태에 빠져있다. 옆에서 전씨를 말리던 부인도 몸 곳곳에 2도 화상을 입고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남편을 돌보고 있다.

전국노점상연합회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워낙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부인과 함께 열심히 장사를 해 오시던 분이었다”며 “그 분이 분신을 결심할 때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근 빌딩에 입주한 기업에서 미관 등을 이유로 지속적으로 민원을 넣어 이달초부터 구청으로부터 단속을 받아왔다”며 “성남시에 노점 단속 중단, 단속용역반 해체,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 노점상 전모씨가 13일 성남시청의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며 분신을 감행했다.ⓒ전국노점상연합회

전씨가 분신한 이후 발견된 유류품.ⓒ전국노점상연합회

벼랑 끝에 몰리는 노점상들

노점상의 극한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국에서 벌어지는 노점상에 대한 단속 열풍은 지난 해 고양시에서 한 노점상이 목을 매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태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최근 전국의 노점상들은 그들의 유일한 생계대책임에도 불구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혹은 지방상권을 교란한다는 이유로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에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다. 유일한 생계수단임에도 최소 생존권을 보장받기는커녕 단속대상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이날 분신을 시도한 전씨도 성남시청의 계속되는 단속 경고에 “유일한 생계수단”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진보신당 "무대책 일관하는 정부가 문제"

이지안 진보신당 부대변인은 이날 긴급 논평을 통해 “지난해 붕어빵 노점상이 감시단속반의 폭력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래 벌써 두 번째”라며 “대한민국에서 노점상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 오늘 이 안타까운 분신이 웅변한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노점 탄압에 노점상의 가슴이 시퍼렇게 멍들어 가고 용역직원들을 동원해 벌이는 기습단속 과정에서 많은 노점상이 무자비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담당부서조차 없이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지자체 역시 지자체별로 대책이 제 각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일방적으로 마구잡이 단속만 할 게 아니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현실적인 생계대책을 내놓아야할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노점이 불법인 것은 맞다. 하지만, 법으로 규정할 수 없는 생존의 공간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노점상연합회는 전씨에 대한 성남시청의 강제철거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 및 항의방문을 14일 오전 11시에 갖고 노점상에 대한 일방적 행정에 대한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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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7 개 있습니다.

  • 28 33
    전라도밥상

    눈물의 떡볶이
    너무나 가슴 아프네요 참 젊잔은 분인데

  • 36 24
    학생

    '단속'이라는것이'희망'을
    저는
    아직
    사회에서잘모르는
    학생입니다.
    정말이지
    이건아니라고봅니다
    대한민국이라는나라는
    정직하고 ,자신보다남을더,불의를보면못참고,바르고
    인정넘치는 사람들이사는나라예요
    그런데요즘은그렇지가않은것같아요.
    툭하면 누가 죽었다.
    결과는다 돈이죠
    돈.그종이때문에 단속이라는것을받으면서도,
    목숨의위험을느끼면서도 자식들먹여살려야한다는
    그런 생각으로만 일을하는 아저씨 , 아줌마들이
    너무 안타까워요
    단속을안하면
    너무.. 막 많아져서
    나라가 흐트러진다는것도
    알아요 하지만
    사람목숨보다 중요한게머있어요?
    저휘집도그렇게넉넉하지도않습니다
    영세민인데요
    언제 굶어죽을지모릅니다
    저휘부모님께서 언제 저런장사를하실지모르는일이예요
    저또한그렇구요
    다 자식있고 부모가있는데
    어떡해 이런식으로 사람을 죽이고
    단속하고 하는지 이해가안가요
    제가 아직 어려서 멀 몰라서그런지몰라도
    정말 이건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는것같습니다
    툭하면 단속 한다고 온갖협박하면서
    돈뜯어가고 --.
    정말 힘들게 돈버시는 대한민국의부모님들의
    희망을 다짓밟아버리는 이세상이
    너무나도싫습니다
    다 돈때문이잖아요
    돈때문에힘들고
    돈때문에장사하고
    돈때문에죽고
    세상이너무밉고 드러워졌다는생각이듭니다.
    신석기,구석기때는이러지않았거덩여 --.
    세상이정말어떡해돌아가는건지잘모르겠어요
    제가있을미래를생각하자니
    너무답답하고 눈물이나요
    지금도 자꾸 죽어가는사람들이많은데
    제가 미래에 저렇게있다가
    자살할수도 죽을수도있는거잖아요
    그럼왜 사는데요.?살려고 일하는건데
    이건아주 살지말라고 단속하는거네요
    지금도열심히 길에서장사하시고있는
    아줌마,아저씨들이 감히
    무서워서 돈벌겠어요?
    무서워서 장사하겠어요?
    무서워서 살고싶겠냐구요
    자꾸 '단속'이라는것으로 자그마한 장사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속에있는'희망'이라는것을
    죽이지말아요.

  • 31 32
    김현진

    아 정말 눈물없이 볼수없는 기사 ㅜ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얼마나 힘들셨을까...
    죽으나 사나 그게 그거네
    아예 죽으라는 소리네
    나쁜놈들...

  • 26 33
    사람

    그래도 우리도시는 다행이다
    고양시는 요번 달 말부터 노점상 허용한다던데 다른 곳도 좀 그럴수 없나???

  • 27 32
    sss

    아무리...
    아무리 법은 법이라지만
    먹고 살 길이 하나 도 없는 국민들
    먹고 살 수 있는 일은 마련해 주시고 그렇게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저번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대로 계속 단속만 하는 건 조금 아닌 것 같네요
    만약 그들이 눈가리고 아웅하듯 숨었다 나오면 어쩌실꺼죠?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주면서 계속 단속하실건가요?

  • 30 37
    흠..

    너무 한다 대한민국
    마자마자
    정말불상하다~
    꼭돈을 벌기 위해 땅을사서 돈을 벌어야 하니
    돈없는사람은 노점상뿐이 더 하나요
    노점상 분들이 돈이 어디있다고 그러는지
    좀봐주지~~ 이러니 나라가 망하지
    (情)정 이없는 대한민국
    울나라 예 일본 인들이랑 비슷해 지넹
    그래도 나쁜사람 보다 착한 사람이 더 많이 있으니^^

  • 34 31

    지들은
    지들은 노점상 떡볶이 안먹고 살았냐ㅡㅡ

  • 37 29
    궁금

    뉴스가 좀이상하네요2
    오늘보니깐 용달차이던데 잠시 이동만해도 단속대상이 안될텐데 ?ㅡ.ㅡ?
    연속으로 단속예고받고 그자리에 계속 계셨다는게 이상하네요

  • 37 27
    daum bok

    노점상은 없는 소비자에게도 좋아여
    저는 딸과함께 노점상을 잘이용합니다
    서점이나 물건을 구입하고 허기가 느껴질때 포장마차 떡볶이 2000원으로
    시장기와 허기를 달래기에 딱좋습니다
    음식점에 들어가면 2명이이들어가 2000원 먹고 오기도 미안하고
    이것저것 시키다보면 10000~15000은 금방날라가 버리죠
    할머니들 집터에서 나물뜯어다 파시는 모습도 아름답고
    우리처럼 없는 사람들로는 이것저것 싸게 구입할수있은 장소기도 하지요
    깨끗한도시 전 너무 삭막하더라구요
    저도 성남에 삽니다
    미관상 좋지못하다는 이유로 없는사람들 많이 힘들어하는것도 무척 보았답니다
    단속을 하실려면 그와 대응하는 대책을 마련 해주시던가 아니면
    서로 소비자와 판매자 가 공생공존할수 있게 그냥두세요
    우리회사에서 26에 결혼하여 회사에서 나가 우연이거리에서 노점상 하면서
    열심히 사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단속이 오면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장사하며 처와 어린자식먹여 살리는 것을 보니
    무척 안됐더라구요
    이런 아름다운 모습 삶의 희망들을 밟지 말아주세요
    이명박 대통령 어머니께서도 노점상으로 생계유지 한거로 알고있거든요
    제발 없는사람들 힘들게 하지말아주세요
    어저께는 우리가 단골로 가는 떡볶이 아저씨가 없어서 엄청서운했는데
    그아저씨가 이기사를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들까요

  • 44 34
    궁금

    뉴스가 좀이상하네요
    뉴스를 읽다보니 이상해서요 단속예고를 보름간 계속받았는데 어떻게 기습단속이되죠?
    보니깐 봉고차던데 잠깐자리만 이동해도 단속을 피할수있을텐데 기습단속에 걸렸다는게이상하네요...

  • 28 33
    강인숙

    눈물이 나오네요1
    어찌 그리 되서 사실려고요! 그렇치 않아도 살기가 힘들고 빠득할 텐데....내년에 대학가는 고3 아들은 어떻게 공부시키시려고 분신을 하십니까? 어떻해요!장관되겠다고 나선 자들은 불법투기에 불법부동산 사재기 불법위장전입 등....무지 해 처먹으면서 살자고 춥고 더운 길거리에서 노점하는 걸 못하게 하냐? 더러운 놈들아!

  • 36 26
    ㅇㄴㅍ

    ㄴㄴㅇ
    빠른쾌유를 빕니다. 진심으로 제발 힘내시길.....

  • 31 27
    아행행

    보기않좋다고 철거?
    지들은 충분히 먹고 살만하면서
    겨우 노점1개 차려서 간신히 먹고사는 분들한테
    다른곳으로 옴길 시간이라도 주던지
    지들이 노점상해보던지 기업에서 편하게 돈버니 저딴식이지.
    힘들고 짜증나지만 가족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사시는 분들인데
    정부에서도 대책좀 마련해줘야지 무조건
    민원들어 왔다고 철거하라고하면 뭐야
    깡패야?
    정부가 뭐하는거야? 우리나라 국민을 위해 존재한는거 아니냐고
    대책도 없이 갈곳없는 사람을 저렇게 대해도되?

  • 36 27
    일진놀이

    도대채..
    누가잘못을한건지
    법을이리봐주고저리봐주고
    다봐줘도잘못된것이고
    저렇게생계유지가힘들어서
    저런것도모르고
    저렇게인정사정볼것없이
    그런것도그렇고 ,...
    도대채 누구편을들어야 하는지 ..
    참 치료비가더나가겠네요
    저쪽님도화이팅 이쪽님도화이팅

  • 33 36
    애국자

    이런 젠장
    저게 뭐냐.
    먹고 살겠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
    안타깝다.
    일하기 싫어하고 거지 처럼 노숙하는 인간들이나 좀 어떻게 처리하지, 열심히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 분들인데...
    지난번 대구 서문시장 노점상 강제 철거 기사보고 열불났는데 또 사람 마음 아프게하네.
    대체 법이 뭐냐.
    누구를 위한 법이냐.
    있는 사람은 뭘 잘못해도 떵떵거리고 살고, 가진것 없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게 법이냐?
    이런 젠장 욕나온다.

  • 35 39
    아헹헹

    mb는 모하나?
    중소기업대운하그런것만 생각하지말고 저런이들도 시간내서 봐줫으면 좋겟다

  • 37 30
    이슬

    아무리 그래도
    한가정의 가장이고 생계를 책임지는 한사람에게
    갑자기 철거해라는 말은 사망선고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한번 생각해 보시길.
    강제철거소식을 듣고 좌절했던 가장의 마음과
    막막해진 앞으로의 삶
    그리고 부양해야할 가족
    다른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하나
    어차피 우린 다같은 인간이고 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우리가 유별나게 잘사는것도 아니고
    우리가 지금의 직장을 그만두면
    노점상을 운영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할지도 모릅니다
    마냥 남의 일이아닙니다

  • 39 28
    천사

    넘 슬퍼요....
    자주 갔던 곳인데
    아저씨 인상두 좋구 얼마나 친절하셨는데
    맛두 있구
    어제 이야기 듣구 얼마나 놀랐는지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났어요...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열시미 사시는 분한테
    빨랑 완쾌되셔서 다시 뵙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36 51
    일식대가

    미관은 정당한 절차
    건물의 미관을 해치는 그런 노점상은 없어져야 합니다..
    사업자도 없는 형태 노점상은 빨리 대책을 마련해서 없애야 합니다.
    사정이 딱하지만 저 같이 사업을 내고 장사를 하지만 사실 노점상 보다도
    매출이 적습니다....공무원은 제대로 대처를 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 39 43
    ㅁㄴㅇㄹ

    그 아저씨 잘못 아닌가요
    법이 왜 있는건데요 이 사람 봐주고 저 사람 봐주고
    여러사람 다 봐주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겠나요
    그리고 포장마차한건 그 아저씨 능력이 안되서죠
    평소에 열심히 살지 않으셔서 아직도 그런걸 하고 계시죠
    어렸을때 조금이라도 노력하고 조금이라도 돈을 모을 생각을
    하셨으면 아직도 저러고 계셨겠습니까?
    사람들이 왜 꼬박꼬박 월마다 임대료 내고 장사하는데요
    노점상 봐주면 안되죠

  • 35 27

    민주주의국가
    민주주의국가에선 잘사는사람은 계속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계속 못산다..
    진짜 대책을 찾던가 해야지
    안그래도 못사는사람 저렇게 단속하면
    못사는사람들은 어떻게 살으라는건지
    참 안타깝다..

  • 29 33
    ㅇㅇㅇ

    저희남편이 이아저씨를 바로앞에서봤습니다...
    정말 오래전부터 떡복이 팔던아저씨라는데...
    어제있었던일
    떡복이파는게 미관상안좋다고 건물주가 자꾸 신고를했따네요
    건물주가 30대라던데.....
    전화로 듣고 많이 울었네요.....
    그거 얼마나 보기안좋다고 저렇게까지만들다니
    맘이아픕니다

  • 34 33
    박현미

    마음이 아프다.....................
    인정머리없는 인간들...
    그러고도 사람이냐?
    그럼 다른데서라도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던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철거시키면 어쩌냐고!
    진짜 열받어!!
    얼마나 힘들었으면 ....
    자살을 하는 사람들보다 살기위해서 저렇게 자신의 몸에 . . .
    아.............................
    맘아퍼...

  • 31 29
    이동호

    세상이 어찌될려구..
    이소식을 듣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한 가정을 망가트린 이 사회가 원망스럽습니다.
    노점상은 불법이지만 노점 철거를 하기전에 이 분들이 살아갈 방한을
    제시해서 철거를 했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법은 돈있는 사람에게 적용된다는게 맜는 말입니다.
    제발 대책좀 잘 세워서 불쌍한 서민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28 24
    이동호

    세상이 어찌될려구..
    이소식을 듣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한 가정을 망가트린 이 사회가 원망스럽습니다.
    노점상은 불법이지만 노점 철거를 하기전에 이 분들이 살아갈 방한을
    제시해서 철거를 했어야만 합니다.
    우리나라 법은 돈있는 사람에게 적용된다는게 맜는 말입니다.
    제발 대책좀 잘 세워서 불쌍한 서민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들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77 26
    ㄴㅁㅇ

    아씨
    이러니까 나라가 이꼴이지 공부잘하는놈이면 뭐해 커서 지살길만 찾는데 모든사람이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좀 법에대해 아는놈이면 좀 바꾸려고 노력해야되는거아니야?
    아무리 썩었다지만 심하네진짜

  • 39 17
    ㄴㅁㅇ

    아씨
    이러니까 나라가 이꼴이지 공부잘하는놈이면 뭐해 커서 지살길만 찾는데 모든사람이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좀 법에대해 아는놈이면 좀 바꾸려고 노력해야되는거아니야?
    아무리 썩었다지만 심하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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