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계, 김무성-김재원 탈락에 공황
박근혜 '계파 최종 거취' 결정, 탈당 가능성 높아
한나라당 공천심사결과 박근혜계 좌장 김무성 의원과 핵심 김재원 의원이 탈락, 박근혜계가 충격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13일 영남권 공천 결과 이들 박근혜계 핵심 두 명을 포함, 박근혜계 영남권 22명의 현역 의원 중 박근혜계 10명을 탈락시켰다.
공심위는 박근혜계의 반발을 의식한 듯 이명박계에서도 좌장급인 박희태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등 영남권 이명박계 35명 중 14명을 탈락시켰다.
박근혜계는 조만간 긴급 회동을 통해 대책회의를 갖고 자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폭발을 예고하고 있다.
박 전 대표측은 그간 자파 핵심 의원들이 끝내 탈락할 경우 박 전 대표가 최후 카드를 꺼내들 수도 있다고 공공연히 경고해와, 이제 박근혜 전 대표의 결단만 남은 상태다.
한나라당 공심위는 13일 영남권 공천 결과 이들 박근혜계 핵심 두 명을 포함, 박근혜계 영남권 22명의 현역 의원 중 박근혜계 10명을 탈락시켰다.
공심위는 박근혜계의 반발을 의식한 듯 이명박계에서도 좌장급인 박희태 의원을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등 영남권 이명박계 35명 중 14명을 탈락시켰다.
박근혜계는 조만간 긴급 회동을 통해 대책회의를 갖고 자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폭발을 예고하고 있다.
박 전 대표측은 그간 자파 핵심 의원들이 끝내 탈락할 경우 박 전 대표가 최후 카드를 꺼내들 수도 있다고 공공연히 경고해와, 이제 박근혜 전 대표의 결단만 남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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