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희태-김무성 등 25명 탈락
이명박계 14명-박근혜계 10명 탈락. 영남 43.5% 물갈이
한나라당이 영남권(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 현역의원 62명중 총 25명을 공천에서 탈락(43.5%)시키는 '대 물갈이'를 단행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13일 영남권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명박계의 박희태, 박근혜계의 김무성, 김재원 의원이 탈락하는 충격 상황이 발생했다.
공천 결과, 무계파 1명, 영남권 이명박계 총35명 중 14명(불출마 김광원 의원 포함)이 탈락했고, 박근혜계는 총 22명중 10명(불출마 김용갑 의원 포함)이 탈락, 이명박계의 탈락 수가 박근혜계 보다 4명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 ▲부산의 경우, 이명박계 권철현(사상, 3선), 이성권(진구을, 초선), 이재웅(동래, 초선), 정형근(북.강서갑, 3선)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한 반면, 박근혜계에서는 김무성(남구을, 3선), 엄호성(사하갑, 재선), 유기준(서구, 초선) 의원이 탈락했다.
▲대구의 경우 이명박계 김석준(달서병, 초선), 안택수(북을, 3선) 의원이 탈락한 반면, 박근혜계에서는 박종근(달서갑, 3선), 이해봉(달서을, 3선)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경북의 경우 이명박계의 권오을(안동, 3선), 이상배(상주, 3선), 임인배(김천, 3선) 의원이 탈락한 반면, 박근혜계에서는 김재원(군위.의성.,청송, 초선), 김태환(구미을, 초선), 이인기(고령.성주.칠곡, 재선)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경남의 경우 이명박계 김명주(통영.고성, 초선), 김양수(양산, 초선), 김영덕(의령.함안.합천, 초선), 박희태(남해.하동, 5선), 최구식(진주갑, 초선) 의원의 탈락이 결정됐고, 박근혜계에서는 김기춘(거제, 3선), 이강두(산청.함양.거창, 4선) 의원의 탈락이 확정됐다.
▲울산에서는 무계파의 강길부(울주, 초선) 의원이 유일하게 탈락했다.
공심위는 이 날 영남권 현역의원 62명중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52명과 한나라당 현역의원이 없는 6개 선거구 등 총58개 선거구를 상대로 심사를 실시했다. 강재섭, 박근혜, 김형오, 주호영, 이명규, 이상득, 정종복, 이방호, 김기현, 정갑윤 의원 등 영남권 10명의 현역 의원들은 이미 이 달 초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받았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13일 영남권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명박계의 박희태, 박근혜계의 김무성, 김재원 의원이 탈락하는 충격 상황이 발생했다.
공천 결과, 무계파 1명, 영남권 이명박계 총35명 중 14명(불출마 김광원 의원 포함)이 탈락했고, 박근혜계는 총 22명중 10명(불출마 김용갑 의원 포함)이 탈락, 이명박계의 탈락 수가 박근혜계 보다 4명이 더 많았다.
지역별로 ▲부산의 경우, 이명박계 권철현(사상, 3선), 이성권(진구을, 초선), 이재웅(동래, 초선), 정형근(북.강서갑, 3선)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한 반면, 박근혜계에서는 김무성(남구을, 3선), 엄호성(사하갑, 재선), 유기준(서구, 초선) 의원이 탈락했다.
▲대구의 경우 이명박계 김석준(달서병, 초선), 안택수(북을, 3선) 의원이 탈락한 반면, 박근혜계에서는 박종근(달서갑, 3선), 이해봉(달서을, 3선)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경북의 경우 이명박계의 권오을(안동, 3선), 이상배(상주, 3선), 임인배(김천, 3선) 의원이 탈락한 반면, 박근혜계에서는 김재원(군위.의성.,청송, 초선), 김태환(구미을, 초선), 이인기(고령.성주.칠곡, 재선)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경남의 경우 이명박계 김명주(통영.고성, 초선), 김양수(양산, 초선), 김영덕(의령.함안.합천, 초선), 박희태(남해.하동, 5선), 최구식(진주갑, 초선) 의원의 탈락이 결정됐고, 박근혜계에서는 김기춘(거제, 3선), 이강두(산청.함양.거창, 4선) 의원의 탈락이 확정됐다.
▲울산에서는 무계파의 강길부(울주, 초선) 의원이 유일하게 탈락했다.
공심위는 이 날 영남권 현역의원 62명중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52명과 한나라당 현역의원이 없는 6개 선거구 등 총58개 선거구를 상대로 심사를 실시했다. 강재섭, 박근혜, 김형오, 주호영, 이명규, 이상득, 정종복, 이방호, 김기현, 정갑윤 의원 등 영남권 10명의 현역 의원들은 이미 이 달 초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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