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수 "진보신당 3월 중순 창당"
"기득권이나 주도권 주장하지 않겠다"
최근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조승수 전 의원은 5일 "노동자와 민생을 챙기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늦어도 3월 중순까지 창당하고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울산지역 정치담당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노당에서 그동안 총선 출마를 준비해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이 탈당해 우리의 진보정당과 함께 하더라도 출마에 차질이 없도록 창당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에서 울산의 경우 새 진보정당이 전 지역구에서 후보를 낼 것이기 때문에 민노당 후보와의 접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새 진보정당을 창당하기 위해 기득권이나 주도권을 주장하지 않겠다"며 "민노당 탈당자와 당 밖의 진보진영이 힘을 합쳐 노동자와 서민의 민생을 챙기고 시대변화를 수용하는 새로운 진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노당의 잇따른 탈당사태에 대해서는 "설 연휴가 지나고 나면 민노당 각 지역당과 민주노총, 현장 노동조직에서까지 대규모 탈당이 잇따를 것"이라며 "이들 대부분이 민노당의 이번 당대회를 계기로 분명한 탈당 명분을 얻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 의원은 이날 울산지역 정치담당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노당에서 그동안 총선 출마를 준비해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이 탈당해 우리의 진보정당과 함께 하더라도 출마에 차질이 없도록 창당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에서 울산의 경우 새 진보정당이 전 지역구에서 후보를 낼 것이기 때문에 민노당 후보와의 접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새 진보정당을 창당하기 위해 기득권이나 주도권을 주장하지 않겠다"며 "민노당 탈당자와 당 밖의 진보진영이 힘을 합쳐 노동자와 서민의 민생을 챙기고 시대변화를 수용하는 새로운 진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노당의 잇따른 탈당사태에 대해서는 "설 연휴가 지나고 나면 민노당 각 지역당과 민주노총, 현장 노동조직에서까지 대규모 탈당이 잇따를 것"이라며 "이들 대부분이 민노당의 이번 당대회를 계기로 분명한 탈당 명분을 얻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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