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우리가 낮아져야 국민 손 내밀 것”
신년감사예배에서 반성과 자성 거듭 촉구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는 16일 기독교 의원 모임이 주최한 신년감사예배에서 성경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를 예로 들며 신당 소속 의원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손 대표는 “우리는 지금 대통령선거에 패배하고 반성하고 자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우리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바뀐 모습으로 국민 앞에 다가갈 때 그때 국민이 우리에게 손을 내밀 것이라 믿고, 성실한 자세로 우리 자신을 바꾸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간절히 기도하면서, 우리가 아버지께 ‘아버지,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지치고 병들고 힘드니 저 송아지를 잡아주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아버지의 아들도 제대로 못됩니다. 그저 하나의 머슴으로 생각하고 써주십시요’라고 몸을 낮추었을 때, 아버지께서 머슴으로 써 달라고 하는 아들을 보고 살찐 송아지를 잡아주셨다”며 “마찬가지로 우리는 죄를 졌다. 그저 머슴이다. 국민을 위해 온몸을 바쳐 분골쇄신해서 죄 값을 하고 새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하면 국민은 손을 내밀고 잔치를 벌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직 국민이 가장 높이 받들어야 할 우리의 주인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생명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일 때 우리 아버지(국민)는 우리를 반갑게 맞을 것으로 믿는다”며 낮은 자세로 총선에 임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손 대표는 “우리는 지금 대통령선거에 패배하고 반성하고 자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우리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바뀐 모습으로 국민 앞에 다가갈 때 그때 국민이 우리에게 손을 내밀 것이라 믿고, 성실한 자세로 우리 자신을 바꾸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간절히 기도하면서, 우리가 아버지께 ‘아버지,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이렇게 지치고 병들고 힘드니 저 송아지를 잡아주십시오’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아버지의 아들도 제대로 못됩니다. 그저 하나의 머슴으로 생각하고 써주십시요’라고 몸을 낮추었을 때, 아버지께서 머슴으로 써 달라고 하는 아들을 보고 살찐 송아지를 잡아주셨다”며 “마찬가지로 우리는 죄를 졌다. 그저 머슴이다. 국민을 위해 온몸을 바쳐 분골쇄신해서 죄 값을 하고 새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하면 국민은 손을 내밀고 잔치를 벌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직 국민이 가장 높이 받들어야 할 우리의 주인이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생명을 존중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일 때 우리 아버지(국민)는 우리를 반갑게 맞을 것으로 믿는다”며 낮은 자세로 총선에 임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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