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파병연장안 찬성 의원 징계해야”
신당 중앙위원 65명, 당에 징계요청서 제출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위원 65명이 3일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안 반대 당론을 위반한 국회의원들에 대한 징계요청서를 당 지도부에 제출했다.
이들은 징계요청서에서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에 대한 구속적 반대당론에도 일부의원들이찬성표를 던지거나 기권, 불참함으로써 당 지도부와 대통령 후보까지 나서서 국민에게 한 약속을 무참히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는 대선 패배로 당이 위기에 빠진 현 상황에서 당의 기강을 훼손하고 당의 평화정체성을 부정하는 심각한 해당행위”라며 “우리는 당 윤리위원회를 조속히 소집해 당론을 거역하거나 소홀히 한 국회의원들을 경중에 따라 출당, 공천제외 등의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 지도부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은 지난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당시 반대 당론에도 16명의 신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29명의 의원이 불참했고 5명은 기권표를 던졌다. 반대 의원은 92명에 그쳤다.
당시 찬성표를 던진 의원은 김명자, 김종률, 박상돈, 변재일, 서재관, 심재덕, 안영근, 오제세, 유재건, 유필우, 이시종, 정의용, 조경태, 조성태, 채수찬, 홍창선 의원 등이다.
이들은 징계요청서에서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에 대한 구속적 반대당론에도 일부의원들이찬성표를 던지거나 기권, 불참함으로써 당 지도부와 대통령 후보까지 나서서 국민에게 한 약속을 무참히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는 대선 패배로 당이 위기에 빠진 현 상황에서 당의 기강을 훼손하고 당의 평화정체성을 부정하는 심각한 해당행위”라며 “우리는 당 윤리위원회를 조속히 소집해 당론을 거역하거나 소홀히 한 국회의원들을 경중에 따라 출당, 공천제외 등의 강력한 징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 지도부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동의안은 지난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당시 반대 당론에도 16명의 신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29명의 의원이 불참했고 5명은 기권표를 던졌다. 반대 의원은 92명에 그쳤다.
당시 찬성표를 던진 의원은 김명자, 김종률, 박상돈, 변재일, 서재관, 심재덕, 안영근, 오제세, 유재건, 유필우, 이시종, 정의용, 조경태, 조성태, 채수찬, 홍창선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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