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명박 계란투척 배후로 '신당' 의심
"뿌린 전단지 내용, 신당의 주장과 똑같아"
한나라당은 3일 의정부시 유세중 이명박 후보에 대한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 배후로 대통합민주신당을 지목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오늘 유세 도중 승려 복장을 한 남자가 던진 계란에 왼쪽 허리를 맞았다"며 "승려 복장의 이 남자는 계란 투척과 함께 뿌린 전단지에서 신당의 주장과 똑같은 내용을 적시하고 있었다고 한다"며 신당측에 의혹의 눈길을 던졌다.
나 대변인은 "선거 폭력이나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더욱 그런 폭력이나 테러에 혹 배후가 있다면 이는 선거 자체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거듭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그는 "현재 승려복장의 이 남자의 신분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승적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경찰은 오늘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서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선 후보들에 대한 경호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가 오늘 유세 도중 승려 복장을 한 남자가 던진 계란에 왼쪽 허리를 맞았다"며 "승려 복장의 이 남자는 계란 투척과 함께 뿌린 전단지에서 신당의 주장과 똑같은 내용을 적시하고 있었다고 한다"며 신당측에 의혹의 눈길을 던졌다.
나 대변인은 "선거 폭력이나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더욱 그런 폭력이나 테러에 혹 배후가 있다면 이는 선거 자체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거듭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그는 "현재 승려복장의 이 남자의 신분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승적 또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경찰은 오늘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서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선 후보들에 대한 경호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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