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재산 4조 정몽준 합류로 '재벌당' 이미지만 강화"
"현대 출신 귀족정치인들의 재결합" 일축
민주노동당은 3일 정몽준 의원의 이명박 지지 및 한나라당 입당에 대해 정 의원이 4조원대 주식 보유자임을 강조하며 한나라당의 재벌당 이미지만 강화됐다고 일축했다.
박용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몽준의 이명박 지지선언은 현대그룹 출신의 귀족 정치인들의 재결합으로 큰 의미는 없다"며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의 재벌당 귀족당 이미지만 더 강화하게 될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오늘 정몽준 후보와 이명박 후보의 결합으로, 국민들은 5년전 정몽준씨와 손을 맞잡고 단일화했던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며 "한가지 덧붙여 정몽준 의원의 부유세납부액은 10월 기준 4조1천억의 주식보유에 1230억"이라며 정 의원이 4조원대 주식 재벌임을 강조했다.
박용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몽준의 이명박 지지선언은 현대그룹 출신의 귀족 정치인들의 재결합으로 큰 의미는 없다"며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의 재벌당 귀족당 이미지만 더 강화하게 될 뿐"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오늘 정몽준 후보와 이명박 후보의 결합으로, 국민들은 5년전 정몽준씨와 손을 맞잡고 단일화했던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며 "한가지 덧붙여 정몽준 의원의 부유세납부액은 10월 기준 4조1천억의 주식보유에 1230억"이라며 정 의원이 4조원대 주식 재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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