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모든 것은 내 책임"
"제 처가 마음 아파하는 것도 이해해 달라"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28일 비정규직 자녀들의 수억원대 현금-주식 보유 파문에 대해 "모든 것은 제 책임"이라며 공개사과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YWCA에서 열린 여성연합 초청 여성정책토론회에서 패널로부터 돌발질문을 받고 "전적으로 제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국내에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제 처가 관리하고 회사가 급여를 제 통장에 넣어주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며 "아내가 한 것 중에서 혹시나 어떤 정신적으로 존경받아야 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평범한 일을 했다고 한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고 남편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서 혹시나 상처받으신 분들, 그것 다 제 책임이지 제 돈을 25년, 30년 관리한 제 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이제 제가 너무 가혹하게 하니까 제 처가 일부를 제 딸 통장에 넣었다가 올해 들어와서 다 저에게 반납해준 것"이라며 "제 처가 마지막 아껴놨던 돈들을 빼앗긴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혹시 이걸로 마음아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제 처 또한 자녀들한테 잘해주지 못한, 비정규직으로 돌게 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마음 아파하는 것도 이해해달라"며 거듭 "모든 것은 제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YWCA에서 열린 여성연합 초청 여성정책토론회에서 패널로부터 돌발질문을 받고 "전적으로 제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국내에 없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제 처가 관리하고 회사가 급여를 제 통장에 넣어주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며 "아내가 한 것 중에서 혹시나 어떤 정신적으로 존경받아야 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평범한 일을 했다고 한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고 남편책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어서 혹시나 상처받으신 분들, 그것 다 제 책임이지 제 돈을 25년, 30년 관리한 제 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이제 제가 너무 가혹하게 하니까 제 처가 일부를 제 딸 통장에 넣었다가 올해 들어와서 다 저에게 반납해준 것"이라며 "제 처가 마지막 아껴놨던 돈들을 빼앗긴 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또 "혹시 이걸로 마음아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제 처 또한 자녀들한테 잘해주지 못한, 비정규직으로 돌게 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마음 아파하는 것도 이해해달라"며 거듭 "모든 것은 제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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