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춘 "이명박이 직접 BBK 명함 준것 맞다"
"이명박과 나는 27년 인연, 지난 10월에도 만나"
지난 2001년 5월 30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부터 BBK 명함을 받았다고 관련 명함을 공개한 이장춘 전 외무부대사는 거듭 자신의 폭로사실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사는 22일 <연합뉴스> <CBS> 등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와 만나 BBK 명함을 건네받은 날짜가 7년전 일인데 어떻게 날짜, 시간까지 기억할 수 있겠냐는 지적에 "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면 그런 질문 안나올 거다"라며 "사람을 만나도 외교관 직업 근성때문에 다 적어 둔다. 20년전 수첩까지 다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공과 사를 항상 구분한다. 이명박 후보 알게된 게 27년이다. 청와대 정무비서관할 때 부터다. 전두환 전 대통령 밑에서 장관 안한 사람 나밖에 없다"고 이 후보와의 27년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은 아니고 10월 4일 (한나라당 신대북정책) 발표 직후 만나서 이야기했다"며 최근에도 이 후보와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 8월 한나라당 경선 당시 BBK 명함 사실을 밝히지 않은데 대해서는 "그때는 잘 몰랐다. TV잘 안보거든, 요즘 TV 좀 본다"고 말했다.
이 전 대사는 22일 <연합뉴스> <CBS> 등과의 통화에서 이 후보와 만나 BBK 명함을 건네받은 날짜가 7년전 일인데 어떻게 날짜, 시간까지 기억할 수 있겠냐는 지적에 "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면 그런 질문 안나올 거다"라며 "사람을 만나도 외교관 직업 근성때문에 다 적어 둔다. 20년전 수첩까지 다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공과 사를 항상 구분한다. 이명박 후보 알게된 게 27년이다. 청와대 정무비서관할 때 부터다. 전두환 전 대통령 밑에서 장관 안한 사람 나밖에 없다"고 이 후보와의 27년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은 아니고 10월 4일 (한나라당 신대북정책) 발표 직후 만나서 이야기했다"며 최근에도 이 후보와 만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지난 8월 한나라당 경선 당시 BBK 명함 사실을 밝히지 않은데 대해서는 "그때는 잘 몰랐다. TV잘 안보거든, 요즘 TV 좀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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