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시기' 양보. 양당 통합 사실상 확정
정동영-박상천 합의대로, 지도부는 5대 5 공동체제로
민주당은 19일 대통합신당과 기존 4자회동에서 합의한 사항 가운데 6월 전당대회 개최를 그 이전이라도 할 수 있다는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는 전날 정동영 신당후보와 박상천 민주당 대표가 심야 통화를 통해 합의한 내용이어서 사실상 양당 통합이 타결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주당측 통합협상인 최인기 의원은 “현시점에서 양당간의 합의된 사항이 그대로 지켜지기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오늘 일부 내용을 수정해서 제안하고 그 해답을 오후 4시까지 신당에서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수정안에 대해 “당초 합의 사항 중 통합 후 내년에 치러질 전대는 6월 실시이었지만 이번에 그 내용을 수정해, 6월 이전이라도 전대 개최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내용을 제안한다”며 “일부를 수정하더라도 반드시 통합을 이루고 후보단일화를 이뤄야겠다는 간절한 국민의 여망을 민주당이 판단한 것”이라고 수정안 수용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양당 통합은 전당대회를 12월 대선후 열고, 양당 지도부는 5대 5 공동지분 형태로 구성하는 형태로 구성될 전망이다.
민주당측 통합협상인 최인기 의원은 “현시점에서 양당간의 합의된 사항이 그대로 지켜지기가 어렵다고 판단해서 오늘 일부 내용을 수정해서 제안하고 그 해답을 오후 4시까지 신당에서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수정안에 대해 “당초 합의 사항 중 통합 후 내년에 치러질 전대는 6월 실시이었지만 이번에 그 내용을 수정해, 6월 이전이라도 전대 개최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내용을 제안한다”며 “일부를 수정하더라도 반드시 통합을 이루고 후보단일화를 이뤄야겠다는 간절한 국민의 여망을 민주당이 판단한 것”이라고 수정안 수용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양당 통합은 전당대회를 12월 대선후 열고, 양당 지도부는 5대 5 공동지분 형태로 구성하는 형태로 구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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