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문국현에 단일화 공식 제안
“미래연합 구성하자, 나를 버릴 각오까지 돼 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18일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에게 후보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정 후보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부패·수구세력의 집권을 막고 대한민국을 미래로 전진시키기 위해 ‘좋은 성장과 사회정의를 위한 미래연합’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는 미래연합의 지향점으로 ▲양극화 해소와 서민·중산층 보호 ▲부패·특권·반칙 없는 사회를 위한 정치·경제·사회개혁 추진 ▲평화·환경·복지가 실현되는 행복 대한민국 건설 등을 제시했다.
그는 “부패한 과거세력, 수구냉전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공통의 인식이 우리들에게 있다”며 “그렇다면 연합을 위한 논의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 후보와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할 용의가 있다”며 “대선후보 등록 전까지 후보통합과 연합방안이 마무리될 수 있어야 한다”며 25일 후보등록일 전까지를 단일화 시한으로 제시했다.
그는 “민주평화세력이 하나가 될 수만 있다면 저는 모든 것을 수용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라면 저를 버릴 각오까지 돼있다”고까지 말했다.
신당은 문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을 위해 오는 19일 미래연합을 위한 공식기구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정 후보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부패·수구세력의 집권을 막고 대한민국을 미래로 전진시키기 위해 ‘좋은 성장과 사회정의를 위한 미래연합’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는 미래연합의 지향점으로 ▲양극화 해소와 서민·중산층 보호 ▲부패·특권·반칙 없는 사회를 위한 정치·경제·사회개혁 추진 ▲평화·환경·복지가 실현되는 행복 대한민국 건설 등을 제시했다.
그는 “부패한 과거세력, 수구냉전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공통의 인식이 우리들에게 있다”며 “그렇다면 연합을 위한 논의를 미룰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문 후보와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할 용의가 있다”며 “대선후보 등록 전까지 후보통합과 연합방안이 마무리될 수 있어야 한다”며 25일 후보등록일 전까지를 단일화 시한으로 제시했다.
그는 “민주평화세력이 하나가 될 수만 있다면 저는 모든 것을 수용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라면 저를 버릴 각오까지 돼있다”고까지 말했다.
신당은 문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을 위해 오는 19일 미래연합을 위한 공식기구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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