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선 승복. 대선승리 위해 최선 다하겠다”
“혈혈단신 광야에 나선 나에게 분에 넘친 지지 보내줘 감사”
손학규 후보는 15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낙선자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선택을 깨끗이 받아들인다”며 경선 승복 입장을 밝혔다.
손 후보는 정동영 후보의 선출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신당의 대선승리를 정 후보께서 반드시 이뤄주시기 바란다. 신당과 민주개혁세력의 대선승리를 위해서 저 자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지자들에게 “혈혈단신 맨주먹으로 바람부는 광야에 나선 저에게 너무나 따뜻한 사랑과 분에 넘치는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당선자대회가 시작되기 전 정동영 후보와 만나자 축하 인사와 함께 정 후보와 뜨거운 포옹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손 후보의 낙선자 연설 전문.
손학규 낙선자 연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선거인단 여러분. 감사하다. 여러분의 선택을 깨끗이 받아들인다.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정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신당의 대선승리, 정 후보께서 반드시 이뤄주시기 바란다. 신당과 민주개혁세력의 대선승리를 위해서 저 자신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혈혈단신, 맨주먹으로 바람부는 광야에 나선 저 손학규에게 너무나 따뜻한 사랑과 분에 넘치는 지지를 보내주셨다. 대단히 감사한다. 부족한 저를 끝까지 도와주신 국회의원 여러분, 전국 자원봉사자 동지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 올린다. 이 자리에서 한분한분 호명해 감사인사 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저는 이번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저와 함께 깨끗한 정치를 펼쳐주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번 경선의 진정한 승리자다. 여러분은 국민승리의 길을 활짝 열어가고 있었다.(박수) 여러분들의 깨끗한 정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뜨거운 열정은 앞으로 신당을 떠받칠 굳건한 기둥이 될 것이다. 저 손학규 여러분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 이해찬 후보께도 심신한 위로의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커다란 정치 지도자로서 더욱 전진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이 경선과 경선 과정에서 서로 함께 하신 다른 후보들, 그동안 고생한 오충일 대표님, 양길승 경선위원장 및 당 관계자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린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왔다. 민주 평화개혁세력의 불꽃을 다시 한 번 일으켜 달라.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의 기운을 불어넣어 달라. 국민승리의 정신을 깨워 달라. 신당의 힘을 보태 달라.
대한민국 건설과 한반도 평화를 이루게 해 달라. 영호남이 함께 하고 존경받는 보수와 성숙한 진보가 같이 가는 통합의 길을 이끌어 달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좋은 사회를 우리가 만들게 해 달라. 국민의 손으로 신 문명국가, 신 창조국가 대한민국을 새롭게 열어가는 위대한 발전을 국민여러분께서 이뤄 달라. 감사한다.
손 후보는 정동영 후보의 선출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신당의 대선승리를 정 후보께서 반드시 이뤄주시기 바란다. 신당과 민주개혁세력의 대선승리를 위해서 저 자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지자들에게 “혈혈단신 맨주먹으로 바람부는 광야에 나선 저에게 너무나 따뜻한 사랑과 분에 넘치는 지지를 보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당선자대회가 시작되기 전 정동영 후보와 만나자 축하 인사와 함께 정 후보와 뜨거운 포옹을 하기도 했다.
다음은 손 후보의 낙선자 연설 전문.
손학규 낙선자 연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선거인단 여러분. 감사하다. 여러분의 선택을 깨끗이 받아들인다.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정 후보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신당의 대선승리, 정 후보께서 반드시 이뤄주시기 바란다. 신당과 민주개혁세력의 대선승리를 위해서 저 자신 최선을 다하겠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혈혈단신, 맨주먹으로 바람부는 광야에 나선 저 손학규에게 너무나 따뜻한 사랑과 분에 넘치는 지지를 보내주셨다. 대단히 감사한다. 부족한 저를 끝까지 도와주신 국회의원 여러분, 전국 자원봉사자 동지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 올린다. 이 자리에서 한분한분 호명해 감사인사 드리지 못하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저는 이번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저와 함께 깨끗한 정치를 펼쳐주신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번 경선의 진정한 승리자다. 여러분은 국민승리의 길을 활짝 열어가고 있었다.(박수) 여러분들의 깨끗한 정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뜨거운 열정은 앞으로 신당을 떠받칠 굳건한 기둥이 될 것이다. 저 손학규 여러분들의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 이해찬 후보께도 심신한 위로의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커다란 정치 지도자로서 더욱 전진해 주시기 바란다. 또한 이 경선과 경선 과정에서 서로 함께 하신 다른 후보들, 그동안 고생한 오충일 대표님, 양길승 경선위원장 및 당 관계자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린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왔다. 민주 평화개혁세력의 불꽃을 다시 한 번 일으켜 달라.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의 기운을 불어넣어 달라. 국민승리의 정신을 깨워 달라. 신당의 힘을 보태 달라.
대한민국 건설과 한반도 평화를 이루게 해 달라. 영호남이 함께 하고 존경받는 보수와 성숙한 진보가 같이 가는 통합의 길을 이끌어 달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좋은 사회를 우리가 만들게 해 달라. 국민의 손으로 신 문명국가, 신 창조국가 대한민국을 새롭게 열어가는 위대한 발전을 국민여러분께서 이뤄 달라.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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