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4만8천표 차로 손학규 이겨
손학규 '3차 모바일'도 1등 했으나 조직력 밀려 역전 실패
정동영 후보가 15일 손학규 후보를 4만8천여표 차이로 앞서며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로 공식확정됐다.
양길승 당 국민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정동영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의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역 선거인단 투표와 휴대전화(모바일) 투표,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21만6천9백84표를 얻어 손학규 후보(16만8천7백99표)와 이해찬 후보(11만1백28표)를 제치고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정 후보는 앞선 10개 지역 경선외에 14일 실시된 8개 지역 '원샷경선'에서도 13만2천9백96표를 득표해 승리했다.
모바일 1~2차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며 역전을 노리던 손 후보는 이날 공개된 모바일 3차 투표에서도 승리했으나 원샷경선 및 여론조사에서 밀려 역전에 실패했다.
양길승 당 국민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정동영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의 제17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역 선거인단 투표와 휴대전화(모바일) 투표,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21만6천9백84표를 얻어 손학규 후보(16만8천7백99표)와 이해찬 후보(11만1백28표)를 제치고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정 후보는 앞선 10개 지역 경선외에 14일 실시된 8개 지역 '원샷경선'에서도 13만2천9백96표를 득표해 승리했다.
모바일 1~2차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며 역전을 노리던 손 후보는 이날 공개된 모바일 3차 투표에서도 승리했으나 원샷경선 및 여론조사에서 밀려 역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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