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의 일구십언, 법체제 마구 흔들어"
"내란죄 제외는 대통령 되는 길 서두르겠다는 정치셈법"
오세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발언마다 '내란'을 빼놓지 않고 있으면서 탄핵심판에서는 '내란'을 빼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일구이언이 아니라 일구십언쯤 되는 듯하다"고 비꼬았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집권욕이 대한민국 법체계를 마구 흔들고 있지만, 행정공백이나 민생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불법시위, 폭력시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 대표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