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난 스위프트가 정말 싫다"
스위프트의 해리스 지지에 강한 적개감 표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경쟁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 공개적으로 적개감을 표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난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말 싫다"라고 적었다.
스위프트는 지난 10일 대선 후보 TV토론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자기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이후 경합주에서 스위프트의 팬들 수천명이 유권자로 등록,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중인 대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는 TV토론 전에는 스위프트가 자신이 지지했다는 가짜 동영상을 올리는 등 스위프트의 지지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난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말 싫다"라고 적었다.
스위프트는 지난 10일 대선 후보 TV토론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공개 선언하고 자기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이후 경합주에서 스위프트의 팬들 수천명이 유권자로 등록,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중인 대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는 TV토론 전에는 스위프트가 자신이 지지했다는 가짜 동영상을 올리는 등 스위프트의 지지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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