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년만에 8만5천원. 외국인 11일째 폭풍 매수
시총도 500조 돌파. 외국인 이날만 1조원대 매수
삼성전자 주가가 2일 외국인들의 11거래일 연속 매수로 8만5천원선에 등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6%(3000원) 오른 8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2주 신고가 경신이자, 지난 2021년 4월7일(8만5천600원)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종가 기준 시총도 507조4315억원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1조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를 1조20억원, 삼성전자우를 730억원어치 사들여 사실상 삼성전자 주식만 매집했다.
향후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 사이클 도래를 내다보고 있는 외국인은 지난 19일이래 11거래일째 삼성전자 주식을 매집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43% 상승에 그쳤으나 18만6천3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2000년 10월 17일(18만8천444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급등에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포인트(0.19%) 오른 2753.16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20.86포인트(2.29%) 하락한 891.59로 장을 마치며 9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지수가 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66%(3000원) 오른 8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2주 신고가 경신이자, 지난 2021년 4월7일(8만5천600원)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종가 기준 시총도 507조4315억원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1조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를 1조20억원, 삼성전자우를 730억원어치 사들여 사실상 삼성전자 주식만 매집했다.
향후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 사이클 도래를 내다보고 있는 외국인은 지난 19일이래 11거래일째 삼성전자 주식을 매집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43% 상승에 그쳤으나 18만6천3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2000년 10월 17일(18만8천444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급등에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포인트(0.19%) 오른 2753.16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20.86포인트(2.29%) 하락한 891.59로 장을 마치며 9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지수가 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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