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文대통령, 정경심 교수 사면해달라"
"대통령 멘토 송기인 신부도 사면 탄원했잖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문재인 대통령님! 정경심 교수를 사면해주십시오"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전 교수 사면을 촉구했다.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님 멘토인 송기인 신부 등 종교계가 나서서 정경심 교수 사면을 탄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한 검찰정상화 검찰개혁 과정에서 고초를 겪은 분들이 계시다. 윤석열 검찰의 검찰권 남용으로 멸문지화를 당한 한 가족도 있다. 수사가 아니라 사냥을 당하다시피 했다"며 "원상회복은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지금이라도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정치적.법률적 호소가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몹시 아픈 정경심 교수를 사면해 주시고, 이 가족이 다시 모일 수 있게 도와달라. 5월 9일까지는 우리들의 대통령이시다. 임기 끝나기 전에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해달라"며 거듭 정 전 교수 사면을 촉구했다.
이어 "대통령님이 임기를 마치기 전에 피눈물 나는 분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의 멘토이자 조국 전 장관 일가와도 친분이 두터운 송기인 신부 등이 지난달 정 전 교수 탄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자, 친조국 진영에서는 앞다퉈 정 전 교수 사면 요구가 봇물터진 양상이다. 불교계는 정 전 교수외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동반 사면해줄 것을 요구해, 문 대통령이 퇴임직전 사면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안민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님 멘토인 송기인 신부 등 종교계가 나서서 정경심 교수 사면을 탄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한 검찰정상화 검찰개혁 과정에서 고초를 겪은 분들이 계시다. 윤석열 검찰의 검찰권 남용으로 멸문지화를 당한 한 가족도 있다. 수사가 아니라 사냥을 당하다시피 했다"며 "원상회복은 영원히 불가능하겠지만 지금이라도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정치적.법률적 호소가 아니다"라며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몹시 아픈 정경심 교수를 사면해 주시고, 이 가족이 다시 모일 수 있게 도와달라. 5월 9일까지는 우리들의 대통령이시다. 임기 끝나기 전에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해달라"며 거듭 정 전 교수 사면을 촉구했다.
이어 "대통령님이 임기를 마치기 전에 피눈물 나는 분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의 멘토이자 조국 전 장관 일가와도 친분이 두터운 송기인 신부 등이 지난달 정 전 교수 탄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지자, 친조국 진영에서는 앞다퉈 정 전 교수 사면 요구가 봇물터진 양상이다. 불교계는 정 전 교수외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동반 사면해줄 것을 요구해, 문 대통령이 퇴임직전 사면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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