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결선투표제' 도입키로

'김동연 독주'에 맞서 안민석 등이 요구해 관철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 경선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키로 해,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가 독주해온 판세에 파란이 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태년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심의위원회(공관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로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안민석 의원·염태영 전 수원시장·조정식 의원(가나다 순) 4명으로 결정됐다.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구성된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1차 경선을 치르고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시 결선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결선투표 역시 '50%+50%' 룰을 적용한다.

이같은 결선투표제는 김동연 독주에 맞서 나머지 세 후보가 요구해온 것으로,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막판에 뒤집기가 가능할지가 주목된다.
이승은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개문개명

    안민석이 후보되면 본선 필패.
    300조 떠들다
    말한 적 없다고 도망간 놈 아닌가?
    최소한의 능력도 의문 아닌가?

  • 5 1
    지방선거에 윤석열 대선사기 심판해야!

    국민속으로 광화문청사 이전 이미 안 되는줄 알면서 국방부 이전해가며
    함참이전 혈세낭비 공약발표하면 떨어질거 뻔하니까 속이고 사기친거죠~::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