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취임식 슬로건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BTS 공연하지 않기로. 尹당선인, 박근혜에 참석 요청할듯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슬로건을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당선인이 평소 강조하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고려하여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블럼에는 약속의 상징인 '동심결'(전통 매듭)을 활용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다짐과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고 부연설명했다.
또한 취임식 당일 오전 0시에는 새 대통령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윤 당선인은 서울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오후에는 국내 주요인사 및 외빈들과 시간을 가진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초청 여부에 대해선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이 내일일 것으로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며 "내일 회동에서 5월 10일 (윤 당선인이) 정중하게 요청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BTS)의 취임식 초청 공연 여부에 대해선 "취임식에 BTS 공연을 포함하는 것을 포함해서 다양한 안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검토 과정에서 취임식을 조촐하면서 내실있고 어린이, 청년, 취약계층, 무명스타 등이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 화합 기조로 가는 게 맞다고 평가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BTS를 초청하는 게 마땅치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당선인이 평소 강조하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고려하여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블럼에는 약속의 상징인 '동심결'(전통 매듭)을 활용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다짐과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고 부연설명했다.
또한 취임식 당일 오전 0시에는 새 대통령 임기 개시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윤 당선인은 서울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오후에는 국내 주요인사 및 외빈들과 시간을 가진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초청 여부에 대해선 "윤 당선인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이 내일일 것으로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며 "내일 회동에서 5월 10일 (윤 당선인이) 정중하게 요청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방탄소년단(BTS)의 취임식 초청 공연 여부에 대해선 "취임식에 BTS 공연을 포함하는 것을 포함해서 다양한 안을 검토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검토 과정에서 취임식을 조촐하면서 내실있고 어린이, 청년, 취약계층, 무명스타 등이 함께하는 진정한 국민 화합 기조로 가는 게 맞다고 평가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BTS를 초청하는 게 마땅치 않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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