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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ICBM 도발에 '현무-2' 발사로 맞대응

합참 "추가발사 대비 감시.경계 격상"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우리 군은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해 16시 25분부터 동해상에서 합동 지해공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현무-II 지대지미사일 1발, ATACMS 1발, 해성-II 함대지미사일 1발, 공대지 JDAM 2발을 대응 발사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17년 7월 5일 한미연합으로, 9월 15일에는 군 단독으로 북한의 ICBM 발사에 맞서 현무-2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에는 언제든지 미사일 발사 원점과 지휘ㆍ지원시설 등을 정밀타격 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ICBM 비행거리는 약 1천80km, 고도는 약 6천200km 이상으로 탐지됐으며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

합참은 "북한의 이번 발사는 국제사회에 약속한 ICBM 발사 유예를 스스로 파기한 것으로서,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행위이며, '유엔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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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장본붕

    주인인 똥국이 짖으라고 하니 짖는겨!

  • 0 0
    똥별들노는꼬라지하고는~

    북의ICBM은 우리한테
    전혀위협이되지않는다
    작통권없는똥별들이가만있으면중간이나가지...
    에혀...

  • 0 0
    평양을 때렸어야지

    바다에 떨구면 뭐 하노
    돈 아깝지 않노

  • 1 1
    icbm발사는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것

    우리는 하는척만하고 지들끼리 해결하라고해
    동족과 동맹이 화해하면 우리도 좋은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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