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北 ICBM 발사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 강력 규탄"
"北, 한국이 관용할 수 있는 한계선 시험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ICBM급 발사는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대한민국이 관용할 수 있는 한계선을 시험하려 하지 말기 바란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높은 이때에 한반도까지 군사적 긴장을 높이려는 시도는 위험한 불장난이 될 것"이라고 북한을 비판했다.
이어 "북한이 정부 교체기 안보 공백을 노려 대한민국을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대한민국의 국방태세는 철통같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군사적 도발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은 경기망동하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대한민국이 관용할 수 있는 한계선을 시험하려 하지 말기 바란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적 긴장이 높은 이때에 한반도까지 군사적 긴장을 높이려는 시도는 위험한 불장난이 될 것"이라고 북한을 비판했다.
이어 "북한이 정부 교체기 안보 공백을 노려 대한민국을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대한민국의 국방태세는 철통같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군사적 도발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은 경기망동하지 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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