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재명, 더이상의 죽음 막기 위해 특검 결단하라"
"김오수 검찰총장, 책임지고 사퇴해야 마땅"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2일 대장동 핵심관계자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대장동 검찰수사는 윗선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주변만 빙빙 도는 와중에 안타까운 죽음만 계속되고 있다"며 검찰을 질타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일 유한기씨가 구속을 앞두고 사망한 것에 이어 두번째 죽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의 핵심 측근인 정진상씨는 아예 소환조차 하지 않았다. 검찰수사가 미래권력 눈치보기와 윗선 꼬리자르기였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며 "권력 눈치 보는 정치검찰의 시대를 끝내라고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들여 검찰개혁을 응원했는데 그 결과가 고작 이런 모습인가라며 우리 국민들이 통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총장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김오수 검찰총장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화살을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돌려 "대장동 사업의 진상을 밝혀줄 핵심 증인들이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불상사가 이어지는데도, 대장동 사업의 설계자라는 이재명 후보는 법적 검증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 사태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책임은 없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 수사가 무력화되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특검을 결단하라.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결자해지하라"며 즉각적 대장동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일 유한기씨가 구속을 앞두고 사망한 것에 이어 두번째 죽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의 핵심 측근인 정진상씨는 아예 소환조차 하지 않았다. 검찰수사가 미래권력 눈치보기와 윗선 꼬리자르기였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며 "권력 눈치 보는 정치검찰의 시대를 끝내라고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들여 검찰개혁을 응원했는데 그 결과가 고작 이런 모습인가라며 우리 국민들이 통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총장이 책임지고 사퇴해야 마땅하다"며 김오수 검찰총장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화살을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돌려 "대장동 사업의 진상을 밝혀줄 핵심 증인들이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불상사가 이어지는데도, 대장동 사업의 설계자라는 이재명 후보는 법적 검증을 회피하고 있다"며 "이 사태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책임은 없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장동 의혹 수사가 무력화되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특검을 결단하라.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결자해지하라"며 즉각적 대장동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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