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선토론 7회 이상 의무화 법 개정 준비"
"윤석열, 초청 응하지도 않고 TV토론도 거부. 무얼 보고 찍어달라는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최소 7회 이상의 법정 토론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윤석열 후보는 거의 초청에 응하지 않고 TV토론이나 각종 공개 토론에 나오길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참 이상한 일"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도 차이가 있는 후보라고 한다면 선거 전략상 TV토론에 안 나온다고 할 수 있지만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거의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떨어질 때도 있는 판이다. 그럴수록 적극 나서서 국민에게 자기가 대통령 되면 나라를 어떻게 끌고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TV토론을 회피하고 자기 부인도 공개 안하고 있다" 비난했다.
그는 "현재 법정선거 TV토론이 3회 한정돼 있어 윤석열 캠프 전략은 공식선거 운동이 들어간 21일동안 3회 TV토론만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이래서 어떻게 되겠나. 최소 7회 이상으로 법정 토론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거듭 개정방침을 분명히 했다.
송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윤석열 후보는 거의 초청에 응하지 않고 TV토론이나 각종 공개 토론에 나오길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참 이상한 일"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도 차이가 있는 후보라고 한다면 선거 전략상 TV토론에 안 나온다고 할 수 있지만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거의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떨어질 때도 있는 판이다. 그럴수록 적극 나서서 국민에게 자기가 대통령 되면 나라를 어떻게 끌고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TV토론을 회피하고 자기 부인도 공개 안하고 있다" 비난했다.
그는 "현재 법정선거 TV토론이 3회 한정돼 있어 윤석열 캠프 전략은 공식선거 운동이 들어간 21일동안 3회 TV토론만 하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이래서 어떻게 되겠나. 최소 7회 이상으로 법정 토론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거듭 개정방침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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