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임대아파트는 손해라 안짓는다고? '돈 맛'에 중독"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임을 알리는 정황 계속 나와"
국민의힘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13년 성남시장 시절 '임대아파트는 손해라서 안 짓는다'고 말한 동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 "서민의 삶은 뒷전이고 ‘돈의 맛’에 중독된 이 후보의 본심이 잘 드러난다"고 질타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임을 알리는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2015년 대장동 사업을 추진 당시 임대주택 비율의 목표치는 15.29%로, 이미 국토교통부 도시개발업무지침의 최저치였는데 2019년 개발 계획 변경 과정에서 목표치는 6.72%까지 내려갔다"며 "대장동 사업의 쌍둥이 백현동 개발사업에서도 애초 100%던 임대주택 비율은 10%로까지 줄었다. 이 모든 게 ‘서민 코스프레’하던 이 후보의 마음속 가치를 현실화한 결과"라고 힐난했다.
또한 "성남 도개공 자체 조사 보고서에는 '추가 이익은 당연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추가 이익 분배 조항을 삭제한 적법하고 타당한 이유는 찾을 수 없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며 "보고서의 내용 하나하나가 이 후보가 그간 해왔던 변명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살을 검찰로 돌려 "검찰이 이 후보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데 더 이상 어떤 증거와 증언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라고 반문한 뒤, "이 후보를 비호하는 방탄 검찰로 인해 국민들은 비리 정권에 농락당했고, 정의실현은 딴 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렸다"고 비난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임을 알리는 정황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2015년 대장동 사업을 추진 당시 임대주택 비율의 목표치는 15.29%로, 이미 국토교통부 도시개발업무지침의 최저치였는데 2019년 개발 계획 변경 과정에서 목표치는 6.72%까지 내려갔다"며 "대장동 사업의 쌍둥이 백현동 개발사업에서도 애초 100%던 임대주택 비율은 10%로까지 줄었다. 이 모든 게 ‘서민 코스프레’하던 이 후보의 마음속 가치를 현실화한 결과"라고 힐난했다.
또한 "성남 도개공 자체 조사 보고서에는 '추가 이익은 당연히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추가 이익 분배 조항을 삭제한 적법하고 타당한 이유는 찾을 수 없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며 "보고서의 내용 하나하나가 이 후보가 그간 해왔던 변명과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살을 검찰로 돌려 "검찰이 이 후보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데 더 이상 어떤 증거와 증언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라고 반문한 뒤, "이 후보를 비호하는 방탄 검찰로 인해 국민들은 비리 정권에 농락당했고, 정의실현은 딴 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렸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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