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화통신> "한국 인질 22명 오늘 밤 석방될 수도"
가즈니주 경찰서장 "한국인질 석방협상 순조롭게 진행"
한국인 인질 22명이 억류돼 있는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의 알리 샤 아마드자이 경찰서장이 26일 "탈레반에 납치된 한국인 22명이 오늘 내(현지시간)로 석방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아마드자이 경찰서장은 이날 <신화통신>과 전화 통화에서 "한국인 인질 석방 협상이 몇몇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인 인질이 이날 늦게 석방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기술적인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삼갔으며 한국인 인질들이 모두 석방된 후 설명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마드자이 경찰서장의 전망이 사실로 나타날 경우 한국인 인질들은 27일 새벽 풀려날 가능성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드자이 경찰서장은 이날 <신화통신>과 전화 통화에서 "한국인 인질 석방 협상이 몇몇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인 인질이 이날 늦게 석방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기술적인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삼갔으며 한국인 인질들이 모두 석방된 후 설명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마드자이 경찰서장의 전망이 사실로 나타날 경우 한국인 인질들은 27일 새벽 풀려날 가능성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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