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장모 문제라며 얼렁뚱땅 넘어가선 안돼"
"검찰총장 때는 장모 지켜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가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사필귀정"이라고 공세를 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윤 전 총장 장모의 동업자 3명은 이러한 의료법 위반 행위가 발각되어서, 4년 전에 이미 구속되거나 사법적 판결을 받았음에도, 정작 윤 전 총장의 장모인 최씨는 검찰총장 사위의 힘으로 구속되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동업자들과 달리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씨만 지금껏 사법적 판단을 받지 않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조사해서 소상히 밝혀내야 한다. 이밖에도 밝혀야할 의혹들이 많다"며 "검찰총장 재임 시에는 장모를 지켜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된다"며 윤 전 총장을 맹공했다.
그는 "가려져왔던 장모의 비리 진상이 세상에 낱낱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을 보면,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국민의 철저한 검증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라며 "장모의 문제이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치부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용빈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윤 전 총장 장모의 동업자 3명은 이러한 의료법 위반 행위가 발각되어서, 4년 전에 이미 구속되거나 사법적 판결을 받았음에도, 정작 윤 전 총장의 장모인 최씨는 검찰총장 사위의 힘으로 구속되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동업자들과 달리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씨만 지금껏 사법적 판단을 받지 않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조사해서 소상히 밝혀내야 한다. 이밖에도 밝혀야할 의혹들이 많다"며 "검찰총장 재임 시에는 장모를 지켜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된다"며 윤 전 총장을 맹공했다.
그는 "가려져왔던 장모의 비리 진상이 세상에 낱낱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을 보면,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국민의 철저한 검증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라며 "장모의 문제이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고 치부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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