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10원 아니라 22억9천만원이다", 윤석열 장모 구속에 반색
"수구보수언론과 자칭 진보인사들은 이제 뭐라 할 건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가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의 고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배제 수사지휘권 행사가 없었다면 이번에도 묻혔을 것"이라고 반색했다.
조국 전 장관은 이날 판결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첫번째 검찰수사에서 동업자 3명은 기소되고 유죄판결이 내려졌음에도 이 사람만 무혐의처분이 내려졌는지 면밀히 조사, 감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씨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액수에 대해 "10원이 아니다. 22억 9천만원이다"라고 윤 전 총장을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화살을 언론 등으로 돌려 "윤석열을 정의와 공정의 화신으로 찬양하고 그와 그 가족의 비리 혐의는 방어했던 수구보수언론 및 자칭 '진보' 인사들은 이제 무엇이라고 할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이제 그럴싸한 명분을 내걸고 서서히 발을 뺄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조국 전 장관은 이날 판결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첫번째 검찰수사에서 동업자 3명은 기소되고 유죄판결이 내려졌음에도 이 사람만 무혐의처분이 내려졌는지 면밀히 조사, 감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씨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액수에 대해 "10원이 아니다. 22억 9천만원이다"라고 윤 전 총장을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화살을 언론 등으로 돌려 "윤석열을 정의와 공정의 화신으로 찬양하고 그와 그 가족의 비리 혐의는 방어했던 수구보수언론 및 자칭 '진보' 인사들은 이제 무엇이라고 할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이제 그럴싸한 명분을 내걸고 서서히 발을 뺄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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