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조국이 당원 아니라고? 靑수석하고 법무장관했잖나"
"민주당 기준대로 못해 내로남불 소리 듣는 것 아니냐"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2일 친조국 김남국 의원이 조국 전 법무장관이 민주당 사람이 아니라며 송영길 대표의 대국민사과에 반대한 데 대해 "조국 장관이 당원이고 아니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민주당이, 정부여당이 추천했던 장관으로 추천했던 장관 후보자이잖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리고 우리 청와대에서 수석을 맡았고요. 주요한 역할을 했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분에 대한 개인평가가 아니라 그분이 청문회에 올라갔을 때 혹은 논란이 되었을 때 민주당은 잘했냐. 그걸 보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야당 때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청문회에 올라온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 혹은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던 사람들에 대해서 도덕적인 기준 그리고 법적인 기준 이렇게 해서 낙마시키거나 비판하거나 할 때 민주당이 국민들 앞에 내세웠던 기준에 맞게 했냐. 그렇지 못해서 내로남불이라는 소리를 듣는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러면 국민들이 얼마나 실망을 했겠냐. 실망을 했으니 4.7재보궐선거에서 저렇게 나오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라며 "그 반성은 그냥 입으로만 반성하고 말로만 혁신해서는 절대 안 된다. 국민들 정확하게 알고 계시고 파악하신다. 그냥 입으로만 말로만 그렇게 하면 더 호된 다음 선거에서의 더 호된 어떤 비판과 패배를 안기실 텐데 그 선거가 대통령 선거잖나. 그러니까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정말 절실하게 변화해야 하고 그 변화했다고 하는 걸 국민들한테 보여드려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다. 저는 정말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리고 우리 청와대에서 수석을 맡았고요. 주요한 역할을 했던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분에 대한 개인평가가 아니라 그분이 청문회에 올라갔을 때 혹은 논란이 되었을 때 민주당은 잘했냐. 그걸 보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야당 때 박근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청문회에 올라온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서, 혹은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던 사람들에 대해서 도덕적인 기준 그리고 법적인 기준 이렇게 해서 낙마시키거나 비판하거나 할 때 민주당이 국민들 앞에 내세웠던 기준에 맞게 했냐. 그렇지 못해서 내로남불이라는 소리를 듣는 거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러면 국민들이 얼마나 실망을 했겠냐. 실망을 했으니 4.7재보궐선거에서 저렇게 나오지 않았겠느냐는 것"이라며 "그 반성은 그냥 입으로만 반성하고 말로만 혁신해서는 절대 안 된다. 국민들 정확하게 알고 계시고 파악하신다. 그냥 입으로만 말로만 그렇게 하면 더 호된 다음 선거에서의 더 호된 어떤 비판과 패배를 안기실 텐데 그 선거가 대통령 선거잖나. 그러니까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정말 절실하게 변화해야 하고 그 변화했다고 하는 걸 국민들한테 보여드려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다. 저는 정말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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