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미관계, 전략적 변곡점에 들어섰다"
윤호중 "미국 원조 받던 나라에서 첨단산업 투자하는 나라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한미관계가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전면적인 변화의 계기, 즉 전략적 변곡점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보와 경제 등 전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달라졌다"며 "여러 의전과 배려에서도 드러났다만 한미 양국이 관련 의제를 넘어 미국의 글로벌 산업 정책이나 백신 공동생산 등 세계적 이슈를 함께 논의하는 핵심 파트너가 되었다는 점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북 관계에서도 최선의 내용, 최적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란을 국제사회에 복귀시켰던 포괄적 공동 행동 계획 사례처럼 단계적·실용적 유연함은 앞으로 대북정책의 돌파구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 김 대북특별대표 지명에 대해서도 "외교적 방법을 중심으로 대북 정책 속도를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라면서 "한국 전문가이자 모든 대북관계의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성 김 대표는 지금 당장 일을 시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미국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역으로 세계 최강 대국에게 첨단산업 투자를 약속한 나라가 된 것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가세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보와 경제 등 전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달라졌다"며 "여러 의전과 배려에서도 드러났다만 한미 양국이 관련 의제를 넘어 미국의 글로벌 산업 정책이나 백신 공동생산 등 세계적 이슈를 함께 논의하는 핵심 파트너가 되었다는 점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북 관계에서도 최선의 내용, 최적의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란을 국제사회에 복귀시켰던 포괄적 공동 행동 계획 사례처럼 단계적·실용적 유연함은 앞으로 대북정책의 돌파구를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성 김 대북특별대표 지명에 대해서도 "외교적 방법을 중심으로 대북 정책 속도를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라면서 "한국 전문가이자 모든 대북관계의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성 김 대표는 지금 당장 일을 시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미국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역으로 세계 최강 대국에게 첨단산업 투자를 약속한 나라가 된 것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가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