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20대, 송영길 면전서 "요즘 '민주당 지지하냐'는 비하"

"1천만원, 3천만원 준다고? 이런 공약에 속아 표 안준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20대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호된 쓴소리를 들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성년의 날'을 기념해 20대 7명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가시방석이라도 앉은 것처럼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며 "우리의 현실이 여러분들이 마음껏 희망을 얘기하고 앞날의 계획을 세우는 데 전념하기 힘들다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책임을 느낀다"고 자세를 낮췄다.

특히 "뼈아픈 지적은 어른들의 이중성"이라며 "공정과 정의를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특권과 반칙을 또 당연시하는 것으로 여기는 이중기준에 많은 분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내로남불을 자성했다.

이에 21학번인 김한미루 씨는 "예전에는 친구들끼리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지하느냐고 놀렸는데, 요즘엔 더불어민주당 지지하느냐가 더 비하하는 이야기"라며 "민주당은 각종 비리가 생기면 네 편 내 편 없이 공정하게 처리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나아가 "어떤 분은 대학 안 간 사람에게 1천만원, 군 제대하면 3천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는데, 청년들이 더 이상 이런 공약에 속아서 표를 주지 않는다"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를 힐난하기도 했다.

간담회가 비공개로 전환되자 한층 강도높은 쓴소리가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를 주선하고 배석했던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20대들이 "민주당은 다를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민심을 받아들여야지, 가르치려 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이에 대해 ”2030세대 이야기를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쓴소리·좋은 소리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가슴 아픈 이야기지만 이게 민주당이 처한 현실이고 이것이 2030 청년들이 느끼는 감정이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상실된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전한 이야기가 공허한 외침으로 남겨지지 않도록 혁신해나겠다"고 약속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7 개 있습니다.

  • 2 0
    하루 1 페미정책

    한달에 30개
    헌법을 위반하면서 쏟아내는 페미정책

    국공립대 교수 임용 공고내면서
    응시자격에 "여성" 이라고 공시해 남성의 권리제한.
    명백한 헌법위반

    헌법보다 상위기관인 여가부
    그위에 김정숙

    독박국방 피해자인 남성들을 얼마나 더 짓밟아야 그만할건지
    고마해라 마이묵었데이..
    어디까지 가나 함 보자..

  • 25 0
    부동산개거품 - 亡國 4인방

    문재양 - 이주열 - 김현미 - 김상조

  • 26 0
    가계대출폭탄 - 亡國 4인방

    문재양 - 이주열 - 김현미 - 김상조

  • 2 0
    두가지뜻

    보통 두 가지 뜻이 있죠.

    너 민주당 지지하냐?
    --> 너 그렇게 멍청한 놈이었냐?
    --> 네가 사람 새끼냐?

    둘 중 하나.

  • 23 0
    문제앙 말만 꺼내도

    주어 터진다.
    5천만 국민의 적이다. 재앙이는.

    참, 2천 마리 미만의 대깨문 달창들만 빼고.

  • 6 0
    전북사람

    청년들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경청하는 자세, 그리고 그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려는 국힘이 더부러보다 훨씬 믿음이 간다!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1994년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다윈의 진화설이 무너졌으므로 수많은 무신론자들(종교없음)은 종교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은 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였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유튜브의 리뷰엉이가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에 의하면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그러나 양자역학이 틀렸고 비양자역학(확정성 원리)이 옳으므로 신은 존재하게 되었죠!!!

    신은 우주만물을 불완전하게 창조하지 않았죠!! 아인슈타인이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을 인정하지 않았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어제 주일)

    우주가 팽창한다는 허블 법칙이 틀렸으므로 빅뱅이론과 급팽창 우주론과 우주의 가속팽창이 틀렸죠! 만일 우주가 팽창한다면 우주공간이 증가하므로 우주의 밀도가 평균적으로 거의 균일하다는 관측결과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죠!

    우주는 회전하고 있고 우주의 중심이 있죠
    우주(지구,태양,달,별,은하등등)의 나이는 약 7000년이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책<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책<모든 것을 바꾼 사람>은 예수님을 믿었던 이론 물리학자 맥스웰(크리스천)에 대한 책입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책<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작년 2020년 노벨 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님(크리스천)도 이책에 나오죠!!!

    여기에 오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쉰들러 프로젝트(영혼 구원)가 필요하죠!!!
    스티븐 퍼틱 목사님의 책<태양아 멈추어라> 태양 기도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어제 주일)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는 한국에 와서 과학강연을 했는데 강연제목은 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였죠!

    제가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논문 2편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헌신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제2요나의 표적)

    이론물리학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와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현대물리학(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초끈이론,빅뱅이론,허블 법칙,급팽창 우주론,우주의 가속팽창,진화설등등etc)을 침몰시켜서 복음을 전하며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인슈타인,보어,하이젠베르크,호킹,허블,다윈,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소리없는 헌신

  • 1 0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