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文의 '도덕성 비공개 청문회' 적극 추진 밝혀
"누가 집권당이 되더라도 동일한 문제에 봉착"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촉구한 '도덕성 비공개 인사청문회'와 관련, "차제에 원내와 상의해서 청문회 제도를 능력 검증과 개인 문제로 분리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며 추진 방침을 분명히 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누가 집권당이 되더라도 동일한 문제에 봉착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반대한다면 다음 정권부터 적용되는 단서를 달더라도 자체에 청문회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강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 절대다수인 76%가 '도덕성 비공개 인사청문회'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과연 민주당이 이를 강행처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그는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 강행에 대해선 "김 총리는 5선 국회의원이자 행안부 장관으로 검증된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고, 여야간에도 열려있는 자세로 통합정치를 구현한 분"이라며 곧 한미정상회담 차 미국을 방문하시는데 총리가 국정을 잘 뒷받침해야 하는 면에서 국민들도 양해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야당 청문위원들의 일부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였다"면서 "여러가지로 마지막 합의가 안됐고, 제1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처리가 되어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누가 집권당이 되더라도 동일한 문제에 봉착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반대한다면 다음 정권부터 적용되는 단서를 달더라도 자체에 청문회 제도가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강행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국민 절대다수인 76%가 '도덕성 비공개 인사청문회'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과연 민주당이 이를 강행처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그는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 강행에 대해선 "김 총리는 5선 국회의원이자 행안부 장관으로 검증된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고, 여야간에도 열려있는 자세로 통합정치를 구현한 분"이라며 곧 한미정상회담 차 미국을 방문하시는데 총리가 국정을 잘 뒷받침해야 하는 면에서 국민들도 양해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야당 청문위원들의 일부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였다"면서 "여러가지로 마지막 합의가 안됐고, 제1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처리가 되어서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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