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8일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등 처리 시도
7일에는 방역 관련 긴급 현안질의
여야는 오는 7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백신-방역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하고 8일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이 합의될 경우 처리하기로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이들은 "양당 합의로 오는 7일과 8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7일에는 백신수습, 방역 관련 긴급 현안질문을 하고, 8일에는 현재 논의되는 중대기업처벌법, 생활물류법 등 주요 민생법안 중 여야 합의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법안소위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영진 수석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현재 논의 중이고 생활물류법은 합의가 됐다"며 "법사위에 여야합의안으로 올라온 주요 민생법안이 20여개가 있는데 여야가 합의한 것으로 한정해서 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여야 합의 법안에 중대재해법도 들어가는가'라는 질문에 "그것까지 합의해서 하자는 것"이라며 "오늘 논의하고 있으니까 오늘 내일 논의를 최대한 해서 8일에 처리하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이들은 "양당 합의로 오는 7일과 8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7일에는 백신수습, 방역 관련 긴급 현안질문을 하고, 8일에는 현재 논의되는 중대기업처벌법, 생활물류법 등 주요 민생법안 중 여야 합의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후 법안소위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영진 수석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현재 논의 중이고 생활물류법은 합의가 됐다"며 "법사위에 여야합의안으로 올라온 주요 민생법안이 20여개가 있는데 여야가 합의한 것으로 한정해서 한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여야 합의 법안에 중대재해법도 들어가는가'라는 질문에 "그것까지 합의해서 하자는 것"이라며 "오늘 논의하고 있으니까 오늘 내일 논의를 최대한 해서 8일에 처리하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