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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박원순 5일장' 적절치 않았다"

"피해호소인 아닌 피해자로 불러야" "탁현민 저서는 왜곡된 성인식"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서울시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식을 '5일장'으로 치룬 것과 관련, "피해자를 지원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볼 때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정영애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원순 5일장'에 대해 성추행 피해자가 2차 가해라고 반발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부여당이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고 불렀던 데 대해서도 "피해자로 부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원순, 오거돈의 성추행에 대해서도 "권력형 성범죄"라며 "권력형 성범죄 사건으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여성비하적 저서 내용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왜곡된 성 인식에 의한 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여성인 경우는 화장이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아침을 같이 먹는 게 조심스럽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도 "적절한 발언이 아니었다"고 비판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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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People

    서울,부산재보권선거원인제공자인 민주당과문재인,문빠들은선거비용1600억원~3200억원을선관위에물어내고후보를공천해야할 것이다!

  • 0 0
    이 후보자 왜이럴까

    아주 달창련들이 경끼 일으킬 발언만 하네 ㅋㅋㅋㅋㅋㅋ

  • 0 0
    강간원숭이가

    여비서 더듬지 않았다면

    왜 에르메스 넥타이로 지옥빤스런 했나요????????

    왜???????????????????????????

    왜?????????????????????????????

    왜????????????????????????????

  • 0 0
    재앙아 망명준비나 해라

    조만간 35% 무너진다

    씹재앙 지지율 35% 깨지고 나면
    급속도로 총체적 정권붕괴와 민심이반이 시작됨

    35 ====> 25 ====> 15 =====> 5 =====> 재앙참수

    이거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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