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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쇼크 "정경심 판결 너무 가혹해 당황스럽다"

예상치 못한 중형 선고에 패닉적 분위기

더불어민주당은 23일 1심 재판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데 대해 "너무 가혹하여 당혹스럽다"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법원 판결후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 남은 재판과정에서 진실이 제대로 밝혀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윤석열 검찰이 검찰개혁을 막기 위해 조국 일가에 대해 부당한 먼지털이 수사를 해왔다며 무죄를 주장해온 민주당은 법원이 검찰의 기소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4년의 중형을 선고하자 충격과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당내 일각에서는 이같은 법원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볼 때 24일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집행정지 2차 심문에서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오는 등, 당이 크게 술렁이는 분위기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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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법률의 글자는같은데 판결은 왜다른가?

    창원의 어떤노동자가 800원 횡령했다고
    사법부는 해고하라고 결정했는데
    삼성 이부회장은 자신의 사익목적으로 자본시장을 교란한
    수조원의 회계부정지시증거가 있는데도 사법부가
    사법처벌 안한다면 800원 가져갔다고 해고된 노동자의 결과와
    다르지않나? 법의 글자는 같은데 법원판결은 선택적 정의인가?
    그런 판사가 왜 있어야하나?.

  • 4 0
    김어준뉴스공장-2019-9월18일

    1.조국펀드가 아니라
    기술을 가진 익성과
    자본이 있는 신성이
    2차전지사업에 투자한것이 핵심이다
    2.위조를 하는것은 원본을 구하기가
    불가능할때 하는것인데
    조국장관 딸은 실제 봉사활동을 했고
    총장도 칭찬하는 상황에서 표창장 위조는
    너무 억지스러운 설정이다
    3.부산대의전원은 부산대총장의 표창장
    여부가 핵심이고 타학교표창장은 입시와 무관

  • 2 0
    편법증여의혹 국혐당의원 부친이

    "모"방송사 기자에게 한말..
    -내가 세 개를 맞춰 올게
    -응 삼천만원 가지고 온다니까.
    -죽을때까지 같이 가는 거고
    -내하고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간다..

  • 0 0
    가증스런 양정철 민주당

    너희들이 180석갖고 6개월동안 뭐했냐?
    양정철에게 아부떨고
    조국은 죽던말던 추미애는 사퇴하라고
    내부에서 총질하고
    이를방관하면 줄기는 이낙연과 지도부새끼들
    조국과 추미애는 죽으라고구경하고
    양정철과 이낙연 에게 아부딸면서
    놀고막던가증스런 민주당놈들
    민주시민들이 모를줄아냐?

  • 1 0
    편법증여의혹 국혐당의원 부친이

    "모방송사 기자에게 한말..
    -내가 세 개를 맞춰 올게
    -응 삼천만원 가지고 온다니까.
    -죽을때까지 같이 가는 거고
    -내하고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간다..

  • 1 1
    편법증여의혹 국혐당의원 부친이

    모방송사 기자에게 한말..
    -내가 세 개를 맞춰 올게
    -응 삼천만원 가지고 온다니까.
    -죽을때까지 같이 가는 거고
    -내하고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간다..

  • 18 2
    뭐가 쑈크야?

    이 적폐 집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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