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25일 KBS의 이동재-한동훈 부산 녹취록 오보 파동과 관련, KBS가 오보를 작성하는 데 참고했던 ‘제3의 인물’과 KBS 기자 간의 대화 녹취록을 입수했다며 전문을 공개, 파장을 예고했다.
<조선>은 "KBS는 자사 오보에 대한 사과 보도 당시 '복수의 관계자들로부터 취재를 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며 "그러나 실제론 이 녹취록 내용을 들려준 ‘제 3의 인물’이 말한 내용을 대부분 그대로 기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제 3의 인물은 "이동재-한동훈 녹취록 보면 한동훈이 그런 말을 해, ‘한번 취재해봐 적극 돕겠다’ 이게 뒷부분에 나와. 부산 가서 얘기한 거. 조선이 앞부분만 보도했잖아? ‘나는 관심없다’,'유시민 연관성도 모른다' 이건 진짜 극 초반부고 나중에 가면 취재를 독려하고 도와주겠다고 한다고. 강요 미수 공범 가능성이 높은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또 3말 4초로 보도 시점을 조율한 대목도 있어. 한동훈하고 이동재가. 왜 조율하겠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너무 명백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KBS기자가 "공직선거법 위반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묻자, 그는 "거기까지는 가기가 쉽지 않아. 공모해서 짠 거는 맞다고 볼 수 있는 거고"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에서 어찌됐든 야당이 승리하면 총장한테 힘 실리고 현 정부는 레임덕이 오고, 자기네들이 그럴 수 있다, 요 구도를 짜고 간 거야. 그래서 안 좋게 보이는 거야. 언론 권력과 검찰 권력이 짜고 일반 민심을 한쪽으로 오도 시켜서 판세를 뒤집으려고 한 거거든. 일반 강요미수가 아니야. 전체 맥락을 보면"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일보>가 입수했다는 녹취록은 앞서 KBS 일부직원들로 구성된 '검언유착 오보방송 진상규명을 위한 KBS인 연대서명'이 지난 23일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지난 18일 '제3의 인물'이 주도한 '청부 여론조작'에 KBS가 이용당한 사건의 전말과 증거를 확인했다"며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의 대화 녹취록을 본 것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KBS 취재진에게 왜곡된 내용을 전달했고, 이 내용이 또 다른 대화 녹취록으로 만들어져 사회부 기자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했던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다.
연대서명 주장에 대해 KBS 법조팀과 보도본부는 “누군가의 하명이나 청부를 받아 해당 보도를 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력 부인했다.
<조선일보>가 입수한 KBS기자-제 3의 인물간 녹취록 전문
▷제 3의 인물 : 이동재-한동훈 녹취록 보면 한동훈이 그런 말을 해, ‘한번 취재해봐 적극 돕겠다’ 이게 뒷부분에 나와. 부산 가서 얘기한 거. 조선이 앞부분만 보도했잖아? ‘나는 관심없다’,'유시민 연관성도 모른다' 이건 진짜 극초반부고 나중에 가면 취재를 독려하고 도와주겠다고 한다고. 강요 미수 공범 가능성이 높은 거지. 또 3말 4초로 보도 시점을 조율한 대목도 있어. 한동훈하고 이동재가. 왜 조율하겠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너무 명백하잖아.
■KBS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
▷제 3의 인물 : 거기까지는 가기가 쉽지 않아. 공모해서 짠 거는 맞다고 볼 수 있는 거고.
■KBS 기자 : 유시민 이름을 한동훈 검사장이 언급한 내용이 있다던데?
▷제 3의 인물 : 뭐 그거는 이제 상상에 맡겨야지. 그것까지는 워딩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 그니까 그런 뉘앙스는 있지만은 정확하게 그 워딩이 있는지는.
■KBS 기자 : 한 검사장이 이동재 기자한테 ‘열심히 해봐’ 정도가 아니잖아?
▷제 3의 인물 : 그래 아니지. 그랬으면 여기까지 안 가지. 그렇게 했음 이동재도 구속 안 됐어. 주로 큰 게 부산고검 만난 날 발언. 한(한동훈)/이(이동재)/백(채널A 백모 기자) 셋이 있던 자리. 한동훈이 (보도)시점을 정확히는 언급 안 해. 거기도 많이 조심했어.
■KBS 기자 : 근데 흐름을 보면 이동재는 그렇게 정확히 말하고 한동훈도 동의
▷제 3의 인물 : 이번 총선에서 어찌됐든 야당이 승리하면 총장한테 힘 실리고 현 정부는 레임덕이 오고, 자기네들이 그럴 수 있다, 요 구도를 짜고 간 거야. 그래서 안 좋게 보이는 거야. 언론 권력과 검찰 권력이 짜고 일반 민심을 한쪽으로 오도 시켜서 판세를 뒤집으려고 한 거거든. 일반 강요미수가 아니야. 전체 맥락을 보면.
※한동훈이 유시민에 대한 얘기를 해. 유시민은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니 유시민에 대한 수사는 정치 수사가 아니지 않느냐. 총선 전에 유시민 수사를 하더라도 정치적 표적 수사 논란이 아닐 수 있다는 맥락.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이 17일 유죄판결이 내려진 가해자 우씨가 아닌 피해자인 조국장관사진을 보여준 언론보도에 문제제기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76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이 17일 유죄판결이 내려진 가해자 우씨가 아닌 피해자인 조국장관사진을 보여준 언론보도에 문제제기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76
한국에서' 가장 비리가 많은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검찰기소가 모함이라는것이 사실이고 검찰이 유시민전장관도 모함하려다가 오히려 검찰의 총선개입의혹과 윤석열총장의 백기항복이라는 사실만남았는데 윤석열검찰이 공수처출범시킨 유일한 공로?만 남기고 사라질 위기에 있는이유는 검찰독립성은 기득권만들라는게 아니고 공정한공권력이 되라는뜻이기때문이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 재직 시절 정 교수의 딸에게 서울대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한인섭은 증언을 거부했고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썼다는 동양대 조교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별건 수사에 대한 기소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때문. https://www.vop.co.kr/A00001498373.html
소송해도 결국 패소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3심인대법원까지 상고하는 경우가 폭증하고 14명인 대법관으로는 소송건수를 감당하지 못하자 양승태는 대법관을 증원하는게 아니라 상고법원을 새로만들어서 기득권 자본에 소송하는 국민들을 패소하게만들 속셈으로 박근혜정부와 사법거래 한것이다. 그것도 일제전쟁범죄피해자가 패소하는 방법을 일본에 알려주면서..
창원의 어떤 노동자가 800원을 횡령했다고 법원은 신뢰사회라는 말을 하면서 해고를 정당하다고 판결 했는데 이재용은 삼성이 아니라 자신의 재산을 늘리는 목적으로 수조원의 분식회계사기를 지시한 의혹이있는데 1년7개월이나 수사한 윤석열검찰이 기소를 안한다면 800원 횡령했다고 해고된 창원의 노동자의 법적용과 전혀 다르지않나? 그런검찰이 왜 있어야하나
한국에서 가장 비리가 많은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검찰기소가 모함이라는것이 사실이고 검찰이 유시민전장관도 모함하려다가 오히려 검찰의 총선개입의혹과 윤석열총장의 백기항복이라는 사실만남았는데 윤석열검찰이 공수처출범시킨 유일한 공로?만 남기고 사라질 위기에 있는이유는 검찰독립성은 기득권만들라는게 아니고 공정한공권력이 되라는뜻이기때문이다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장 재직 시절 정 교수의 딸에게 서울대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한인섭은 증언을 거부했고 검사가 불러주는 대로 진술서 썼다는 동양대 조교는 법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별건 수사에 대한 기소에 휘말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때문. https://www.vop.co.kr/A000014983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