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비례연합정당 의석, 정의당 참여 안하니 16~17석"
"열린민주당, 자체 후보 공천하면 함께 하기 어려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6일 비례연합정당 의석과 관련, "정의당까지 참여한다면 정의당의 지지율이 있기 때문에 이를테면 한 23석 이런 정도 내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정의당이 참여 안 하니까요. 그러면 16~17석"이라고 전망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지율이 유동적이라서 고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대략적인 것은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총장은 손혜원-정봉주의 열린민주당이 자체후보 공천 작업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선 "열린민주당은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후보를 공천하려 한다면 그 연합정당에 들어오는 것이 어렵다"고 경고했다.
진행자가 이에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하기 위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공천 문제는 스톱하고 들어와야 된다는 말이냐'고 재차 묻자, 윤 총장은 "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왜냐하면 그분들이 우리 민주당에서 나간 분들이기 때문에 다른 정당의 입장에서 보면 군소정당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하고 일종에 우회로를 만들어놓는 것 아니냐, 그런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함께 참여하긴 어렵다, 이런 말씀드린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러나 열린민주당은 이날까지 여성후보 추가공천을 받기로 하는 등, 독자행보를 계속하고 있어 민주당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지율이 유동적이라서 고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대략적인 것은 예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총장은 손혜원-정봉주의 열린민주당이 자체후보 공천 작업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선 "열린민주당은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후보를 공천하려 한다면 그 연합정당에 들어오는 것이 어렵다"고 경고했다.
진행자가 이에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하기 위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공천 문제는 스톱하고 들어와야 된다는 말이냐'고 재차 묻자, 윤 총장은 "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왜냐하면 그분들이 우리 민주당에서 나간 분들이기 때문에 다른 정당의 입장에서 보면 군소정당들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하고 일종에 우회로를 만들어놓는 것 아니냐, 그런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함께 참여하긴 어렵다, 이런 말씀드린다"고 부연설명했다.
그러나 열린민주당은 이날까지 여성후보 추가공천을 받기로 하는 등, 독자행보를 계속하고 있어 민주당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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