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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미정상, 포괄 합의-단계적 이행에 공감했다"

"4차 남북정상회담서 北 비핵화 로드맵 제시하면 제재완화 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그간 미국이 주장해온 일괄타결 방안과 북한의 단계적 합의 이행 사이의 타협점으로 포괄적 합의-단계적 이행에 대한 공감을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나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전남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보도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완전한 로드맵을 제안한다면 제재 완화가 가능한가 물었더니 오늘 논의할 것이다,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정상간 회담을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 북한의 태도를 확실하게 확인해 연락해달라고 했다"며 "문 대통령은 4차 남북정상회담을 이른 시기에 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4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그 자리에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로드맵을 제시하면 제재완화를 비롯해 북미관계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한미정상회담이었다"고 주장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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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이 애도

    드디어 완전히 가버렸네!
    미제 비판정신이라고는
    엿 바꿔 먹어버리고!

  • 3 1
    해고리도 골치아프겠다

    넓게보면 왜넘들 방해공작 탓이고 좁게보면 어벙이가 띨띨한탓인데
    뒤치다꺼리 할라니 골치아프겠다
    근데 어쩌냐 그게 늬팔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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