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연금 보도로 와글와글...국민 당해본 경험 있어"
"설익은 정책 발표로 혼선 오지 않도록 심사숙고해야"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연금의 더 내고 덜 받는 문제도 민감하지만 (수령시기를) 65세에서 68세로 조정안이 보도되니 와글와글 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성애병원, 진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옆자리에 앉으신 환자들 대화에서도 경제가 어렵다고 걱정하십니다"라며 "최저임금, 노동시간 단축, 은산분리 완화 등 좋은 정책에도 대책 미비로 혼선이 왔습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설익은 정책 발표로 혼선 갈등 오지 않도록 심사숙고가 필요합니다"라며 거듭 치밀하지 못한 국정운영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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